연말 기념으로 신촌 블랙스톤을 갔습니다.
남자친구가 가상화폐로 조금 벌어서 데려가주었어요! 가즈아를 외치며 ㅋㅋㅋㅋ
세트메뉴 중 스테이크와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키려고했는데 ㅠㅠ
아쉽게도 피자 도우가 끝이 났다고 해서 그냥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스테이크를 시키면 감자튀김이랑 밥이랑 야채 조금을 줍니다
그리고 버터는 나중에 스테이크 나왔을 때, 앞뒤로 슥슥 발라주면 됩니다.
앞뒷면 한번씩 구운 후에 자르기 시작했는데 살짝 질긴 느낌이 .. 아무래도 덜 익은 상태라서 자를 때 조금 힘들었습니다.
다 자르고 앞뒤로 원하는 정도의 굽기로 구우시면 됩니다.
맛은 맛있었어요~ ㅎㅎㅎ 내가 원하는 정도의 굽기로 구울 수 있으니
더 좋았구요 썰어뒀다고 식지도 않고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시켰던 칠리 쉬림프 파스타였던가...?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ㅎㅎ
다이어트 3일차는 결국 포기 ㅋㅋㅋ
내일부터 해야겠어요 ㅠㅠ
다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