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전 은행동에 있는 '김볶스테이션'에서 식사하고 왔어요!
페이스북에서 자주 보이고 후기도 좋아서 한번 가봤어요~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보인 지하철 노선처럼 메뉴들이 써있더라구요!
김볶스테이션이란 이름에 맞게 잘 꾸며놓은 것 같아요.
이따 메뉴판과 주문서 보고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용
4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잠시 운영을 안한다고 합니다 ㅠㅠ
미리 알고 시간에 맞춰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맛있게 식사하고 있는데 시간 때문에 돌아가신 분들이 많았어요.
4시부터 쉬니까 한 3시반부터는 손님을 안받더라구요.
다시 재정비하고 저녁식사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가게가 생각보다 정말 넓고 테이블도 많았어요.
이렇게 사진을 찍고 난 다음에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거나 웨이팅하신 분들도 많았어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정말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가격이 저렴한 것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아요.
김치볶음밥이 4300원일 정도로 가격은 저렴하고 메뉴 구성도 정말 다양합니다.
김치볶음밥과 떡볶이의 조합은 익숙하나
생연어샐러드, 생연어덮밥을 보고 이색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메뉴폭이 넓어서 친구들끼리 의견 충돌 있을 때 오면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에 이렇게 주문서가 있어서 써서 계산대로 가져가서 선불 계산 해주셔야됩니다!
김치볶음밥과 차돌박이 떡볶이를 주문하고 싶은데
주문서를 보고 멘붕을 겪어 직원 분을 불러서 도움을 요청했어요
나머지 메뉴들은 체크만 하면 되는데 표시하는 칸이 많아서 멘붕이더라구요 ㅎㅎ
김치볶음밥과 떡볶이 칸에 1,2,3,4는 추가 토핑과 맛을 고를 수 있게 하려고 만든 칸입니다.
예를 들어 나랑 친구가 각각 김치볶음밥을 먹고 싶은데 나는 스팸토핑을 하고 싶고
친구는 모짜렐라 치즈 토핑을 추가하고 싶은 경우
1에 김치볶음밥에 체크하고 바로 밑에 스팸, 친구껀 2번 김치볶음밥란에 체크하고 모짜렐라 치즈토핑에 추가하면 되는 식이예요.
처음에 엄청 몰라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헷갈리시는 분들 있으면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서 설명했어요!!
먼저 나온 김치볶음밥!
토핑으로 모짜렐라 치즈와 반숙후라이를 추가했습니다.
김치볶음밥은 뭐니뭐니 해도 이 조합이 진리죠!!
가격은 4300+900+500원으로 총 5700원입니다.
토핑을 추가할수록 비싸지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페이스북에서 차돌박이 떡볶이를 보고 너무 먹고 싶어서 시킨 차돌박이 떡볶이
가격은 12900원이고 저희는 매운맛 1,2,3번 중 2번을 시켰습니다.
저랑 동생은 엽떡을 항상 보통맛이나 순한맛 시키는데 그 정도 드시는 분들이라면
매운 정도가 적당해서 2번 추천하고 싶어요!
두 메뉴 다나오게 사진 찍어주고~
음식 사진을 SNS에 올리면 음료수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답니다!
저도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사이다 공짜로 마시고 왔어요
공짜라서 더더욱 시원하고 잘마셨어요 헤헤
그리고 떡볶이가 익은 모습...!
보기만 해도 군침이..!!
대전 시내 맛집은 어느정도 다 돌아다녀봤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김볶스테이션 가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