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bster place at Chelsea market

in #food5 years ago

첼시마켓에 유명한 랍스터 가게가 있다길래 랍스타 먹으러 가봄

요즘 먹을 복이 터진듯 하다..

첼시마켓은 여러 음식점과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가 많이 있는데
나는 잘 가지는 않는 곳이다.

그래도 랍스터 한번 먹어보쟈며 하이라인을 따라 걸어내려가서 마침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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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마리 보니 소고기가 갑자기 먹고싶어졌다능....

어쨋든 오늘은 랍스터다.
첼시마켓에 들어가서 걸어가다 보면
랍스터 플레이스가게가 보인다

저녁시간전에 가니 조용하고 좋았다

한국사람들도 몇명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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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면 랍스터만 팔줄 알았는데
사시미, 오이스터 등 여러가지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었다.

사시마 먹는 사람을 보고 음.. 회나 먹어볼까 하다가
오늘은 랍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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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가게 앞으로 옴..

스몰 미디움 라지 순으로 파는데
직접가서 볼수 있다.
1인 1랍스터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랍스터는 비싸지..)
2명이서 랍스터 하나 랍스터 롤 맥주한잔 시켜서 먹음

랍스터 롤이 20불정도였는데 양이 너무 작아서 나중에 1인 1랍 안할걸 후회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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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프레시한 랍스터 바로 쪄주니 맛도 좋고
다 잘라져서 나와서
먹기 편하고
레몬 즙 뿌려서 버터에 찍어먹으니
넘나 맛있었던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