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랑하는 언니를 집에 초대해서 요리를 해드렸어요. 누군가를 위해서 요리를 해서 대접해드리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에요. 장 보는 것에서부터 요리하는 과정 내내 온전히 그 사람만을 위해서 정성스럽게 준비할 수 있어서 큰 기쁨을 느껴요.
손님 초대 메뉴는 유기농 파스타와 샐러드로 정했어요. 유기농 토마토를 믹서기에 갈아서 마늘, 양파, 바질, 양송이버섯 등을 넣어서 토마토소스를 만들었어요.
밀가루 면에 대한 부담감을 덜기 위해서 유기농 현미 면을 사용했어요. 파스타는 참 맛있는데 밀가루 부담 때문에 덜먹게 되는데 이렇게 현미 면을 사용하면 편안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샐러드는 들기름 드레싱 버섯샐러드를 준비하였고, 사이드 메뉴로 천연발효빵과 군고구마를 준비했어요. 단출하지만 건강함이 묻어나서 요리를 하고 나서 뿌듯해요.
건강한 식재료와 천연 양념으로 만든 요리는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속이 편안해요.
오늘 먹은 건강한 한끼가 미래의 건강한 몸을 만들어요. 바쁜 직장인들은 매끼마다 건강식을 챙겨 먹을 수 없지만 단 한끼라도 건강식을 먹으려는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 순간 더욱 건강해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건강한 식사를 대접하고 즐거운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지인들을 위해서 건강한 레시피로 요리를 대접하고 싶어요.
아리에뜰 건강밥상
저도 가끔씩 시간 날 때면 재료들을 직접 사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답니다. 밖에서 사먹는 파스타도 맛있지만 손수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건강에도 더 좋고 맛도 더 좋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맞아요. 손수 집에서 만들면 더욱 건강하고 맛있어요~^^
부럽네요......
^^ woo7739 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맛있어 보여요. 세팅도 예쁘게 잘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매우 맑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