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초기 임산부는 티도 안나고, 임산부들이 먼저 임산부 석에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죄송한데 제가 임신해서 비켜주실 수 있나요?' 라고 말하는 건 너무 어렵죠. 무조건 비워두는 게 맞다고 봅니다. 나중에 임산부인 걸 말하면 비켜주겠다고 앉아있는 건 정말 답답하네요. 인공심장수술자를 육안으로 판단하기 힘들어 노약자석을 비워두는 것 처럼 같은 과정으로 판단하면 되는데 뭐가 그리 어려울까요? 왜 배려받는 소수가 티를 내야하나요. 임산부석은 임산부가 앉는 자리죠. 미약하지만 풀봇합니다!
풀보팅 감사합니다. :->♡
임산부석에 임산부가 앉는건데 왜 그들이 눈치를 봐야하는지 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