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클래식에 대한 글은 지난번에 쓴 적이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패스하고, ETC의 에어드랍 코인인 칼리스토와 이더리움클래식 Asic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이오스, 네오코인에 이은 에어드랍 3탄으로, 최근 가장 핫 하고 상승률이 높은 코인 중 하나이죠.
차트 흐름을 보면 2018년 1월 14일 46.98달러를 찍은 후 14달러까지 하락했다가 2월 20일 42달러를 찍은 후, 오늘 비트의 하락과 함께 36달러 수준에서 조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건전한 조정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흐름 양호한 상태입니다.
칼리스토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선 550만 블록때 스냅샷을 찍는데, 이 시점이 대략 3월 5일 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의 에어드랍하는 코인들을 보면 에어드랍 당일까지는 상승세의 흐름을 타기 마련입니다.
칼리스토 에어드랍 비율은 1 (ETC) : CLO (1 ) 1:1 로 지급해 줍니다.
이클 1000개를 보유하고 있으면, 칼리스토 1000개를 지급해 주는 셈이죠.
아직 칼리스토에 대한 백서가 나와 있지 않고, 새로 만든 코인이므로, 어느 거래소에서 거래가 될지도 모릅니다.
칼리스토 에어드랍을 받기 위한 방법은
https://coinpan.com/etc/55309422
위 사이트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위 사이트를 참고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스냅샷 까지는 약 12일 정도가 남아 있는데,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150달러 정도 수준을 희망합니다.
저는 이클을 보유하고 있는데, 거래소에서 에어드랍을 지원할지를 몰라서, 50%는 거래소에서 보유하고 스냅샷 즈음에 매도할 생각이고 50%는 칼리스토 에어드랍을 받은 후에 계속 보유할 생각입니다.
보유하려는 이유는 제목에 나와 있듯이, 이더리움 Asic이 출시될 것이라는 뉴스가 있어서 입니다.
http://technews.cn/2018/02/12/bitmain-tsmc-dram/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2932282.msg30117822#msg30117822
해당 뉴스의 진원지는 중국‘테크뉴스(Technews)’기사이고, 위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우지한이 대표로 있는,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채굴 풀과 Asic 개발사인‘비트메인(Bitmain)’이 이더리움 전용 채굴기 ‘이더리움 에이직 마이너 F3(Ethereum ASIC Miner F3)’를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시 시기는 올해 2~3분기경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시아 sia 코인 Asic이 유통되어서 시아코인의 난이도가 10배 이상 상승하였는데, 가격은 제자리 걸음이라 시아코인이 난리중인데, 비트코인은 Asic 이더리움은 GPU로 대변되던 구도에서 이더리움 Asic의 발표는 그래픽카드 채굴자들에게 혼란과 공포를 줄 듯 합니다.
여기서 부터 개인적인 판단인데, 이더리움 진영의 비탈릭 부테린은 Asic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이었고, Asic 개발이 힘들게 알고리즘을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2018년 안에 채굴 방식의 pow 방식에서 채굴이 불가능한 pos 방식으로 변경을 할 예정이라고 하죠.
Asic의 등장이 이더리움의 Pos 전환을 더욱 촉진 시키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비트메인 사도 이 부분은 알고 있을 겁니다.
허나 이더리움 외에도 이더리움 Asic은 이더리움 계열의 코인을 캘 수 있을겁니다.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되면 자연스럽게 이더리움을 캐던 GPU들이 이더리움클래식으로 몰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채굴자들에 의한 ETC의 가격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측해 보며, 전의 글에서 예상했던 200달러 이상도 가능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