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저 계단 사진 보고 소름끼쳤어요. 아주아주 어릴때부터 이화동에 살았는데.. 저의 절친은 산꼭대기에 살아서 우리가 108계단이라 부르던 그 계단을 한참을 올라서 친구네집에 놀러가곤 했었지요. 동숭동 충신시장 창신동 낙산 굴다리 성곽... 아직도 모든게 눈에 선해요 ㅜ.ㅜ 진짜옛날이라 지금은 다 없어졌겟지만.. 일신병원인가? 할아버지도 생각나고..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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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확하지는 않지만, asbear님께서 말씀하신 대부분이 남아있는 것으로 압니다! 창신동이랑 이화동일대가 그나마 덜 건드려져서 서울의 옛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D
정말 한번 가보고싶네요 ^^ 언제가될런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