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4 파리의 장소들

in #diary5 years ago

약 일주일동안 파리 관련 영화와 드라마를 보았는데, 영화/드라마에 나온 곳들 중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곳을 정리해보았다.

1.오랑주리 미술관 (Musée de l'Orangerie)

미드나잇 인 파리에 나온 곳으로, 모네, 피카소, 마티스, 세잔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이다. 많은 작품들 중 모네의 수련이라는 작품을 보고 싶어서 이 장소를 선택하였다.

2.지베르니 모네의 집 (Giverny)

미드나잇 인 파리에 나온 곳으로, 파리는 아니지만 모네 작품의 배경이 되었던 곳을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선택해본 곳.언젠간 갈 수 있지 않을까?

3.퐁뇌프, 알렉산드르 3세 다리 (Pont Neuf, Pont Alxandre III)

미드나잇 인 파리에 나온 곳으로, 파리의 다리들이다. 불어 교양수업 때 이 다리들에 대해 조사 및 발표를 한 적이 있는데, 직접 보면 어떨지 궁금해서 선택한 장소들이다.

4.튈르리 정원 (Jardin des Tuileries)

미드나잇 인 파리에 나온 곳으로, 콩코로드 광장과 튈르리 궁전사이에 있는 공원이다. 날씨 좋은 날 이런 공원에서 산책해보고 싶어서 선택하였다.

써놓고 보니 다 미드나잇 인 파리에 나왔던 곳들이다. 허헛.. 가고 싶은 이유가 너무 별거 없나..? @cyberrn @secug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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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인빠리에 빠지셨군^^ 한번 더 바바바바바바~ 미드나잇인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