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궁금] 맥주 종량제!? 맥주가 비싸진다?

오늘은 맥주 한 잔을 마시며
맥주와 관련된 기사를 봤습니다.

그런데
맥주 종량제가 핫하네요..!

예전에 뉴스를 보는데
나왔던 내용이 기억이 납니다.

해외에서 수입해오는 맥주가
세금 이슈로 인해

국내 맥주보다 더 싸게 팔 수 있다.
( 편의점 보면 수입맥주 4캔 1만 원 많죠? )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맥주 종량제는 요 수입 맥주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수입품이 없는 소주는 제외하고
맥주만 이야기할 것입니다!

기존 우리나라 맥주는
종가제를 도입해오고 있었습니다.

종가제 : 총 가격에서 몇%를 세금 부과
( 현 맥주는 주세법에 의하면 총 가격의 72% )

하지만 대부분의 해외에서는
종량제를 시행해오고 있었습니다.

종량제 : 술의 용량 / 도수에 의한 세금 부과

이렇게 우리나라의 종가제와
외국의 종량제를 이해하시게 되면

왜 우리나라 맥주가 비쌀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 1만 원짜리 맥주 (세금 7200원)
수입맥주 : 1만 원짜리 맥주 (양, 도수에 따라 측정)

위 방식으로 인해 국내 맥주는 수입 맥주보다
세금을 2배 더 낸다고 합니다.

이렇기에
한국수제맥주협회가 종량제 도입을
서두르고 싶어 하는 이유인 것이죠.

가장 중요한 맥주 가격은 어떻게 될까?

결론

최~종 결론
회식할 때 맥주가 소주보다 천 원 더 비싸서
눈치 보이셨던 분들 눈치 안 보셔도 됩니다.

( 종량제 도입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한국수제맥주협회는 내년을 목표로 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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