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226호 신문브리핑(2018년 12월 14일)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다."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가 13일 경남도청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열어 스마트공장 확대 방안을 발표함. 아래는 그 주요 내용임
-2022년까지 중소기업 3만 개에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10만명 양성
-내년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 자금 2조원 지원
-2021년까지 3000억원 규모 스마트공장 펀드 조성
-2022년까지 스마트산단 10개 조성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소비자 의뢰 유전자 검사(DTC) 인증제 도입을 권고키로 결의한 가운데 DTC 항목 확대 범위가 당초 안인 121개로 늘리는 방안에서 이를 52개로 줄이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산업계가 반발하고 있음
-의사와 학계 인사로 구성된 DTC항목확대자문회의가 허용 항목을 52개로 대폭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복지부는 DTC 범위 확대를 요구해온 산업계 모임인 유전체기업협의회에 수일 내로 의견을 한 차례 더 물을 예정임
<< 금융/부동산 >>
- KB자산운용이 부동산 펀드의 취득세를 감면해달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3년 만인 13일에 대법원 승소를 확정함
-이번 판결로 하급심에 묶여 있는 100여 건의 유사 소송도 같은 결과를 받아낼 가능성이 높아 자산운용업계 전체가 지방자치단체들에 1400억원 안팎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될 전망임
1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설정액이 1000억원 넘게 늘어난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포함)는 18개로 조사됨
-이 가운데 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패시브펀드가 13개(72%)를 차지했으며, 상위 10개 펀드에 패시브펀드가 이름을 올림경상남도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인 ‘경남 스마트팩토리 론’을 내년 1월부터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함
-도는 농협과 BNK경남은행,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을 통해 재원 400억원을 조성했고, 이 자금을 운용해 1000억원 규모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영세업체 보증대출 확대를 위해 LH 특별출연금으로 200억원 범위 내에서 업체당 5억원 한도로 100% 보증지원도 함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월 둘째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0.05% 떨어지면서 5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함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모든 구가 떨어지거나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아파트가 몰린 외곽지역이 ‘풍선효과’를 누릴 것이라던 예상도 완전히 빗나가는 분위기임
<< 국제 >>
- 유럽중앙은행(ECB)이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2015년 3월부터 2조6000억유로(약 3300조원)의 돈을 푼 양적완화를 종료하기로 함
-ECB는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한 뒤에도 상당 기간 보유 채권의 만기상환 자금을 재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기준금리는 현행 0%로, 한계대출금리와 예금금리도 각각 연 0.25%, -0.40%로 유지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액티브펀드와 패시브펀드
-액티브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고, 적절한 매수·매도 시점을 결정하고, 탄력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등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전략을 통해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펀드임. 펀드매니저의 시장예측 판단력과 역량에 따라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주로 주식형 펀드 위주로 운용됨.
패시브펀드라고도 불리는 인덱스펀드의 경우 코스피 또는 코스피200 등 주가지수의 흐름에 가까운 종목들을 선택해 운용함으로써 주가지수 상승률만큼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소극적인 투자인 반면, 액티브펀드(active fund)는 그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변동성과 리스크가 크고,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음.
액티브펀드는 대체로 단기투자 수익률은 높을 수 있으나 장기 투자수익률은 인덱스펀드에 비해 낮은 편이다. 또, 성장형 종목에 투자하는 만큼 주력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낮아지고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됨
-정보 출처 : 두산백과
#kr-news #kr-newbie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