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 D-94] 머리도 자르고 차도 고치고 ...

주말에 오랜만에 머리를 자르고 왔다.

평소에는 가을철엔 보통 투블럭으로 머리를 자르는 편인데
다음주에 졸업사진도 있고해서 ㅎㅎ

투블럭에다가 가르마 부분에 스크래치를 넣어봤다.

한달 전 쯤에 머리를 자를 때도 스크래치를 넣으려고 했었으나,
그 곳에서는 지금 상태에서 스크래치를 넣으려면
주변 머리를 펌을 해야된다고 했었는데...

본가에 온 김에 원래 다니던 미용실을 갔더니,
두 말 않고 바로 해주셨다.

구욷 ~

스티미언 분들의 안구건강을 위하여,
자체 심의를 거쳐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

얼마 전에 포스팅 했던 [국시 D-98]앞 범퍼가 찌그러졌습니다. 에서
언급했던 앞범퍼를 수리했다.

카센터를 몇군데 돌아다녀보니 수리는 안 되고
교체를 해야되는데
30만원이 든다고 했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던 중, 아부지가 아시는 수리 업체에 갔더니,
기사님께서 하신 말.

이거 그냥 피스만 박으면 되겠네. 껄껄껄

호오 ~ 피스 박고 도색까지해서 15만원에 완료 !!!

15만원을 잃었지만, 15만원을 번 것 같은 이상한 기분...

붕붕ㅇㅏ, 미안해.
앞으론 더 조심할게 ㅠ

오늘은 등 운동을 하고 왔다.

원래 가는 헬스장이 시간이 10시까진데
9시쯤 가는바람에 1시간 정도밖에 시간이 없어서
준비운동은 많이 생략하고 진행하였다 ㅠ

원래는 준비운동 꼭 해야만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같이 운동하는 형 ㅋㅋ]

▶ 랫 풀 다운
5kg 으로 20회
25kg 12회 4세트
30kg 10회 2세트

오늘 헬스장을 늦게 가는 바람에
앞서 말했듯이 준비운동을 못해서
처음에 5kg 으로 예열(?)을 시켜줌. ㅎㅎ

▶ 바벨 로우
10kg 씩 꽂고 12회 4세트

▶ 데드 리프트
20kg 씩 꽂고 8회 4세트

▶ 덤벨 컬
8kg 씩 꽂고 8회 4세트

▶ 마무리 운동과 다리찢기 연습

시간이 부족해서 쉬는 시간을 줄이고
조금 타이트하게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전기 매트는 이제 따뜻하게 해놨고...

자러 가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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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 넋두리] 20181018 찢어진 멘탈을 부여잡으며...

^{어제 하루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아 퇴근 후 일을 거의 하지 못했다. 생각해보니 퇴근 후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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