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둘이서 장보기

in #dblog4 years ago

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는 써니와 함께 밤에 먹을 술과 다과 그리고 지금 숙소에 머무르는 동안 필요한 것들을 사기위해 근처 마트를 찾았다.
두 딸을 조카들과 처남부부에게 맡겨두고 오붓하게 장을 보러 갔다.
처가에 갔을 때 잠깐 둘이서 근처 빵집에 갔다가 둘째가 울어서 바로 들어 온 적을 빼곤 아이들 없이 어디를 간 적이 없다.
오분거리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네비에서 찾아서 갔다.
여행와서 장을 보는게 좋은 것보다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둘이서 여유롭게 장을 보는게 좋았다.
저녁 늦게 도착한 마트는 사람들로 붐볐다.
제주도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고 우리처럼 누가봐도 놀러온 사람들도 많았다.
제주도에서 싼 삼다수와 제주에일맥주를 먼저 담고 장인어른을 위한 한라산 두병도 써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샀다.
안주거리를 보이는 대로 담고 갑자기 눈에 들어온 옛날 햄버거까지 구매했다.
우리는 달달한 아메리카노 캔을 사서 마시면서 끝까지 여유롭게 제주도의 도로를 운전해서 숙소로 돌아왔다.
~꿈꾸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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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제주도에 가족이 있습니까? 대단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