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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Last posting on Gwan Chock Sa, the Praying room for the dead and Miscellanies

in #culture7 years ago

삶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제가 짊어지고 있는 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어린 시절에는 아예 짐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철 없는 소리를 하곤 했지만. 막상 그런 삶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생각해보고 나니 마음은 홀가분 해지더군요. 일단 각자에게 중요한 삶이 있고 그 삶에 맞게 노력하지만. 주변에 엄청난 오해를 사는 경우도 종종 발견됩니다.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아 엄청난 짐이 되어 돌아오기도 하지요. 그래서 세상은 알다가도 모르겠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사진과 글 감사히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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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