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거래소를 주로 이용하다가...우연히 코네를 발견하고
주 거래소에 없는 저럼한 에너고를 반쯤 장난삼아 36원에 사서 '1년 묵히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하며 10만원 투자...
어느날 보니 또 2원짜리 코인이 들어왔는데 12원쯤 가길래...포기했는데...6원대 초반까지 떨어졌길래
이것도 역시 10만원을 1년 뒤를 생각하며 투자...했습니다만...
술한번 안마시면 되는 돈이니까요(그렇다고 술을 줄이지 않는건 함정 ㅠㅠ)
몇 일 전부터 갑자기 올라가서...20만원이 200만원이 넘었습니다;;;
몇 일 사이에 갑자기 10배가 되어버리니 빼야하나 말아야 하나...갑자기 고민도 되고 그러네요...
내일 저스틴인지 그 사람이 말하는 것에 따라서 떡락할거다...라는 얘기도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그 사람 사기꾼이다 라는 느낌의 얘기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처음 생각한데로 상폐만 안되기를 바라며 그냥 1년간 놔두려고 합니다.
떨어지면 당연히 후회하겠지만...올라가도 후회할테니...사람들이 말하는 존버?(존나 버로우? 존나 버티기?)를 :D
결정은 했지만...갑자기 급상승한 코인을보니...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내일 오전에 결론이 지어질테니 그 전에는 계속 머리속에 맴돌겠네요^^;;
큰 돈 굴리시는 분들은 대체 어떻게 버티시는지...상상이 안되네요;;;
다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