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읽기 들어간 테더 청문회
테더(Tether)는 美 달러(USD)와 1:1비율로 발행된다고 하는 Cryptocurrency 입니다.
Bitfinex사가 취급하고 있죠.
미국 달러를 모방한 이 테더 토큰은 다른 코인에서 USDT로 바꾼경우(exchange), 과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요긴한 토큰입니다.
전세계에서 매우 수요가 큰 USDT이지만 이것을 자유롭게 발행할 수 있는 Tether사와 이것을 취급하는 Bitfinex사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테더 사와 Bitfinex는 CEO가 동일인 (Van der Velde)입니다.
USDT를 발행 후, 시장에서 BTC를 매입하려는 행동이 몇 번인가 확인 되어 美 당국에서 문제로 삼은 것 같습니다.
결국, 자신이 발행한 USDT를 이용해 BTC를 마음대로 매입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했기 때문에 이는 명백히 시장조작이 되는 것입니다.
BTC/USDT는 비트코인 가격에 큰 영향력을 가진다는 점에서 시장조작의 의혹이 불거진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더욱이 이 토큰(USDT)은 미국 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이 현 상황이며, FRB(美연준)의 권한을 가상통화 시장에 한정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USDT를 발행한 테더사는 엄청난 시장주도권을 손에 쥐게 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자정, 그러니까 한국 시각으로 2018.02.07 오전 0시에 있을 청문회는 가상화폐 시장의 근간을 뒤흔들 만한 사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테더사측에서 달러를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1:1비율의 가치를 지녔다는 USDT토큰을 마구 찍어내면서 가상화폐 시장을 펌핑 시켰으니, 청문회나 추후 조사를 통해 투자자들이 말 그대로 '가상'의 것에 투자한 사실이 밝혀지기라도 하는 날엔 어디까지 추락할지 감히 예측을 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테더사가 그동안의 USDT발행을 통해 (부당하든 정당하든)부를 축적하여 지금 시장에 돌고 있는 USDT만큼의 자기자본(美달러,USD)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만약 테더社측이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조작에 대한 의혹이 무혐의로 판명난다면, 그동안 곤두박치던 암호화폐들의 가치가 급반등 할 신호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현재 시장이 급반등 할 이렇다 할 강력한 호재가 없으며 신규 자금의 유입도 굉장히 어려운 국내시장에서는
단시일내 가격회복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청문회에 관련된 글은 추후 새로 올리겠습니다. 연기가 되었다는 말도 들리고 있습니다.
넷마블 의장 "빗썸 인수 안해"
넷마블게임즈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인수할 수 있다는 소문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관련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결정된 내용은 없다는 설명이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6일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해)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방의장은 가상화폐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드니 한발짝 물러나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장에 나온 빗썸은 다시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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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스럽군요, 맞팔해요^^
방문감사드려요~네 맞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