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의 끝은 3000불 지지와 대량의 거래량 수반

이 하락의 끝은 어딜까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저 역시도 지긋지긋하고 머리도 지끈지끈 하니 두통이 잦네요.

한번 그 끝은 어딜지 살펴봅시다.

위의 그림은 크립토워치에서 본 비트스탬프 1시간 차트입니다.

하락 3파 진행중입니다.

하락 3파는 1파-3파 까지 일반적으로 진행 할 수록 하락의 폭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눈으로 보기에도 1파보단 2파가 크지만, 3파가 작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례에 비춰볼때, 아직 3파가 진행중이며 추가하락을 할 확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러면 어디까지 빠질것이냐?

비트스탬프 1일 차트입니다.

2017년 9월 15일 60k의 거래량이 나왔습니다.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거래량이 나온 날입니다. (그 전 차트는 안 찾아봤지만, 아마도 역사상 최고 거래량이 찍힌 날이 아닐까 싶네요.)

이때의 9월 14~15일 금액대는 3930달러 ~ 2972달러 사이입니다.

이후 2018년 2월 6일 70k의 거래량이 나오면서 다시한번 역대 최고 거래량을 찍고, 11개월 근 1년간 저 거래량을 넘어선 날이 없습니다.

동일한 기간대의 비트파이넥스 차트입니다.

역시 동일한 날 184k를 찍고 최저가 2980달러

2018년 2월 6일 191k 거래량을 찍었습니다.

이를 달리 말한다면 역대 최고 거래량이 찍혔던 날의 최저가인 6000달러가 강력한 지지선이었고

역대 2번째 거래량을 찍었던 날의 3000불이 지지선인 셈이지요.

앞선 첫번째 하락 3파가 계속 가동된다면 3000불까지 떨어질 확률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3000불 무너지고 2800불 밑으로 가면 답이 없다는 얘기지요.

자 그럼 언제 반등할 것이냐?

2017년 9월 15일 최저점에서 대량 거래량을 수반하고, 2017년 12월 17일 최고점 2만달러 바로 턱 밑까지 찍었습니다.

기간은 3개월입니다.

주식에서 보통 작전 세력이 작전을 할때 걸리는 시간을 대략 3~4개월로 잡습니다.

묘하게 일치하죠?

물론 9월 15일 부터 작업을 하지는 않았을테고, 약 한달전부터 사고 팔고해서, 9월 14일에 대량으로 던질 물량은 확보했을 겁니다.

그럼 9월 14일부터 패닉셀이 오고 14-15일 물량을 쓸어담았겠죠.

거의 4개월이 걸렸을 겁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언제 반등하느냐?

지금 세력이 작업중이라고 가정한다면,

최소한 17년 9월 15일 거래량을 넘어야 되고, 18년 2월 6일 거래량을 넘어야 하락이 멈춘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지금이 2017년 8월의 어느날을 지나고 있다고 보고 있고, 그러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제 희망회로속엔 벡트 1월말 오픈 -> etf 3월 승인으로 보고 세력이 작업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붐이 일었던 시기 업비트 9월말 오픈 -> 11월부터 투더문 하던 그림이 그려지네요.

벡트가 미국에서 붐을 불어주길..

위의 가정은 어디까지나 세력이 작업중이라는 가설하에 쓰여진고거, 세력이 작업중이 아닌데 하락중이라면 뭐 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