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양보 합시다. 일단 제가 먼저 시작 합니다.

in #corn7 years ago (edited)


스팀잇 !
가격이 엉망일때는 사랑으로 몸부림치다가
정작 좋은날이 오니
반목하고 싸우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전보다 더 날선 공방이 오고 갑니다.
결국 글보상이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인데
스팀의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이러한 문제는 점점더 커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문제가 점점더 불거질 거고
그때마다 타겟이 될거란 생각에
내친구 이백서는 다음주 부터 파워 다운을 하겠다고 합니다.
스팀은 그냥 1만개정도 유지하고 글을 쓰는게
타겟에서 멀어지고 남을 의식할 필요가 없으니....


내친구 이백서는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서 문제가 없지만
나는 스팀잇을 떠나면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고
다른 사람과는 달리 투자의 노하우가 없으니
참을수 있을때 까지는 스팀잇을 하고자 합니다.


"좋은글이 보상을 많이 받아야 한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이러한 명제가 참이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전에도 여러번 말했지만
어설프게라도 자신만의 세계와 자신만의 생각을
정성스럽게 나타낸 글이면 족하다고 생각 합니다.
아마 스팀잇을 하는동안
이러한 명제에 동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 새로시작한 뉴비들을 지원 해야한다"
내가 스팀잇을 하던 초기에는 엄청나게 밀려드는 뉴비에게
밤새도록 풀보팅을 했습니다.
아마 지금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고
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자신의 보팅파워로 보팅을 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보팅파워는 자신의 수익을 결정짓는 힘이니
선뜻 내어주는 사람이 없겠지요


오늘 부터 저는 생성된지 3시간이 지났어도
1달러의 글수익이 되지않는 포스팅에 2%의 보팅을 할예정입니다.
글수익 1달러는
지금의 스달가격을 감안하면 약 8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고
셀러리맨의 점심값이나
둘이 커피를 한잔씩 할수 있는 돈이라 의미가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뉴비를 지원 하는것이 그닦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누가 해야 한다가 아니라
모든이가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 집니다.
스팀파워가 얼마던 자신의 스팀파워 100%중 10%를 사용한다면
충분하게 뉴비를 지원 할수가 있을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1달러의 수익이 되지않는 뉴비 50명에게 2%의 보팅을 나눠줍시다.
kr의 모든 스티미언들이 이러한 정책을 유지만 해도
뉴비에게 충분한 지원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제가 먼저 시작 하겠습니다.
보팅파워 100%에서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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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Good post, thanks for sharing. Take my upvote.

좋은일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메리크리스마스네요 ^-^

great work

훌륭하시네요 그런 마음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해봅니다

좋은일 앞장서 주시고 멋지시네요 ^^

이런 자정작용이 개인의 결심으로 생긴다니 너무 좋습니다. 콘님의 지원 감사합니다

멋진 콘님의 뜻을 받들어 저도 동참해 보겠습니다.
얼마 안되는 스파지만 이마저도 뉴비분들께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쉽지 않은 결정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단계 더 성장하는 kr 커뮤니티로 가는 첫 단추가 되길 기대하면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뉴비분들의 환영에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저도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뉴비들에게 큰 힘이 되겠네요.

멋지세요
주말 즐겁게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모든이가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 집니다.

라는 부분이 멋있네요!

저는 책임감이고 뭐 베풀고 이런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자유롭고 서로 피해 안주면 되는것 같은데 스팀잇사회는 뭔가 자꾸 꼬이고 얽히는군요.

뭘 하시든 간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작아 눈에 잘들어오죠?! 그런데 사실 현실 사회와 많이 다르지 않더군요. 현실사회는 너무 거대해서 자신의 파이가 줄어들어도 어쩔수 없었으나.. 이곳에서는 아직 뭔가 판을 바꿔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현실이나 스티밋이나 정해진 양의 부가 있습니다. 부가 이동할뿐 늘어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한쪽이 너무 많이 가져가면 상대적으로 빈곤층이 생기게됩니다.
아마 이것에서 만큼은 현실세계의 무기력을 깨고, 시작을 달리하고 픈 이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콘님!! 감사합니다!! ^^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 ^^

훌륭하십니다!!

좋은 생각이십니다.. 저도 시간 나는대로 동참하겠습니다.

생채기가 아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뉴비가 되고 싶네요 ㅋ 좋은의도 응원합니다

좋은 의견이십니다. 0.xx는 글을 없애도록 모두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멋지시네요!

저는 글을 읽고 저한테 정말 정보가 되거나 공유의 대상이 되거나 많은 토론을 이끌어낸 글의 경우만 보팅합니다. 개발자는 그러라고 steemit 만든거 같은데 역시 조직 문화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모양 입니다.

멋지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풀보팅을 해봐야 0.04 이지만 저도 1달러가 되지 않는 kr-newbie 글에 10% 보팅에 동참하겠습니다. 그래도 아무도움도 되지 않겠지만 그냥 따라 해보겠습니다.

오.. 스팀에는 정말 많은 분들에 계시는 듯 합니다.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분
뉴비를 위해 힘쓰시는분
또는 서로를 험담하시는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 스팀잇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합니다..^^ 저 역시 열심히 해야겠구요

즐거운 성탄보내세요

여태 본 글중 제일 멋있는 글이지 말임니다 ^^
butterfly.gif

좋은 생각입니다.

스팀잇 커뮤니티가 커질 수록 스팀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지원이 저같은 뉴비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장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응원합니다 콘님^^

멋지십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미약하나마 동참 하겠습니다.

저는 보팅파워도 낮고 아직 뉴비이지만 ㅎㅎ.. 열심히 주위 분들 풀보팅중입니다. ㅎㅎ 그리고 저 위에 좋은 글이 보상을 많이 받아야한다는 것에 대한 corn님 의견은 저도 동의합니다.

보상 많이 받을려고 글 쓰는 것도 아니고요. 단지 그냥 묵묵히 묵묵히 써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좋은 글이라는 것은 주관적이니까요.

또한 스팀잇은 sns기반인데 ㅎㅎ 당연히 친분있는 사람의 글에 주고 싶은 마음도 있겟죠 ㅎㅎ 그런 것도 하지말라고 하면.. ㅠㅠ

팔로우의 개념이나 sns의 개념자체가 흔들리는데 ㅋㅋㅋ 너무 다들 보상에만 집중하는 듯 하여 안타깝네요..
(스팀달러 가격이 오른 이후부터 더 심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한 생각이십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멋지시네요.
어려운 일이 아니시라고 하셨지만 제가 보기엔 그 수고가 보통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멋진 활동에 응원합니다.^__________^

좋은글에 대한 생각, 저도 동감합니다^^)b

👍👍👍👍

아직은 뉴비이고 힘이 없지만 꾸준한 활동들로 저도 남을 도와 주고 싶네요 그런날이 곧 오길 바랍니다 ㅎㅎㅎ 포스팅 잘봤어요 ㅎㅎ

멋지시네요 ! 화이팅입니다

오늘 보팅이 끝났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당초 약속 드링 포스팅수보다 많이 보팅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많이 남아 있네요 내릴부터는 포스팅후 5시간으로 변경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전도사 @smartcome입니다.
즐거운 토요일밤입니다~^^ 콘님 역시나!!!! 스티밋의 성자이십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구세군을 돕기위한 길거리 버스킹을 하고왔는데 영상을 올려놨으니 심심하실때 오셔서 따듯함 한번 느끼고가세용~
곡명은 긱스-officially missingyou입니다^^

Merry Christmas !

선행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저도 열심히 해서 남에게 이롭게 노력해야겠네요~

실천하는 모습 넘 좋아보여요~~^^

네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시즌에 맞는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는 Newbie라서 1달러 받기도 쉽지 않지만, 여러 좋은 분들과 공감하고 좋은 것들을 드리다 보면 조금 낳아질 때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Merry Christmas~

글잘 보았습니다. 글쓰기와 사진을 좋아해서 글을 좀 써보려고 하는데

어리둥절하네요

시스템에 대해서 이해하고 도움받을 곳이나 책같은 것 없는지 궁금해요~^^

쉽지않은 결정을 내리시고
먼저 한발짝 물러서서 양보하시는 모습이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보고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