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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하네요. ;)

빗코인은 9년된 어쩌면 한 세대 전의 코인처럼 느껴 집니다. 첫 블록체인 응용이라는 것과 후배 코인들에게 큰 영향을 준 것이 중요한 의미겠죠. 첫 코인답게 금융 가치를 갖는 투박하고 묵직한 저장소 역할이 보입니다.

단순히 비트코인은 느리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생각해보면 엄청 이전에 만들어진 코인이기에 어쩔수없다는걸 간과하고 있었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실용성은 떨어져도 블록체인이라는 산업의 비트코인이 가지는 브랜드성은 엄청난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썬 비트코인이 생긴지 오래되었지만, 그만큼 분산화의 시초를 가져온 코인으로써 가치가 큰 것 같습니다. 여기다가 조금 더 더하면 현재 나온 대다수의 코인들이 비트코인의 코드를 참고한만큼, 비트코인자체로써도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