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희처럼 투자 초보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말씀드립니다.
전에 남편이 댓글에 ‘3시간 스캐너’라고 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그렇습니다. 저희는 시간 간격을 두고 3번 정도 읽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끔 그란님의 첫포스팅부터 다시 읽습니다. 교과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음으로써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란님의 포스팅은 하나의 큰 맥락으로 이어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이번 사건도 초조해하지 않고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날마다 포스팅하기가 얼마나 수고스러운지..
그란님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얼마나 큰 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