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하드포크는 용감한 자의 것... 아쉽게도 작년에는 무분별한 하드포크가 이슈가 되긴했지만요.
전 사실 지금의 비트코인, 그리고 비트코인 캐시중에서 어디가 오리지날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굳이 이것을 가르는게 기축의 지위를 나누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구요.(가격적인 면에서의 이야기를 하고자하는 것은 아니에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비트코인캐시는 빅블록의 시도의 시범적인 케이스인듯하고. 다만 블록체인 시장이 전체적으로 시범적인 케이스에 불과하지만 가치가 있듯이, 비트코인 캐시의 가치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플랫폼 암호화폐의 시범적인 케이스인 EOS가 가치가 있듯이 말이죠. 다만 EOS가 DPOS라는 기술을 연구실에 가져와 테스트 하는 것과 같이, BCH도 블록체인을 바꿔놓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도입을 고민해야하지 않을까요...?
흥부는 흥부인데.... 까치의 발을 고쳐주고 받은 박씨에서 뭐가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 박씨가 자라날때까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의 결과를 만들어 내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