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구성원들의 강력한 유대감과 필요가 폐쇄된 경제를 유지 할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 이겠죠. 노원구에서도 비슷한 시도를 하고 있군요.
노원구 같이 도시 중간에 있는 오픈 경제속에서는 패쇄적인 경제 생태계를 유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시도는 나쁘지 않지만 성공적인 시도가 되기 위해서는 ohnusak 님의 말씀처럼 많은 희생을 해야 하는데..
위 두 도시에서는 타 도시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지리적 여건이 지역 내부에서만 경제 생태계가 돌아갈수 있는 형태 였습니다.
그런 시도는 도심에서 좀더 떨어진곳 섬같은 곳에서 좀더 성공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노원구 같은 열린 공간에서도 다른 여러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면 지역 경제를 활용할 가능성도 있죠.
새로운 시도인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고 성공적이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