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이나 관점을 바꾸는 일은 외부의 요구나 혹은 내적인 고통이 없이는 참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제 시각이나 관점에는 문명 이전에 존재하던 마술적인 사고나(꿈 속에서 제 길을 점지해주시거나)혹은 17세기 쯤 변화가 일어난 신화적 사고(하느님혹은 부처님이 절 지켜줄 것)의 잔재가 남아있습니다. 또한 오늘도 근면하고 성실하게 krw를 채굴하는 것만큼은 게을리해선 안된다는 산업사회의 시각에 젖어있음을 발견합니다. 언제쯤 이미 제 곁에 와있는 지금을 님, 혹은 여기서 발견하는 많은 따뜻한 분들처럼 있는 그대로 보게될지? 그래도 뭐 따뜻한 마음만은 있으니까요. 기쁘고 무언가가 가득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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