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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OS 기가막힌 방법으로 종교전쟁을 휴전시키다.

in #coinkorea7 years ago

캐스퍼가 가진 위험성은 크지만 캐스퍼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팩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요지는 캐스퍼가 위험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캐스퍼가 위험해지고 이오스가 이더리움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더를 완전히 버리고 이오스에 올인한다는 전략이 이젠 무의미해졌다는 뜻입니다. 한 예로 캐스퍼가 내년으로 연기된다고 하더라도 가격은 오를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더리움 재단은 캐스퍼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을 선택하지 무리하게 일정을 당기는 선택은 하지 않을겁니다.(커뮤니티 역시 이를 바랄겁니다.) 연기된 시간 동안 이오스가 이더리움을 대체가능하다는 확실한 증명을 하더라도 1년간의 ICO는 이더리움의 가격을 뒷받침 해줄겁니다. 또한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함으로 이더리움 재단 역시 코스모스나 폴카닷 혹은 기타의 인터체인류의 기술을 더 연구할 시간을 가질거구요. 제일 중요한건......지금 이더리움 프로젝트에 엮인 수 많은 인재들입니다. 인재들은 점점 줄어가는 상황에서 이오스는 어떤 선택을 할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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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비탈릭의 선택이 궁금해지는군요, 고견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말씀중에 "캐스퍼가 위험해지고 이오스가 이더리움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더를 완전히 버리고 이오스에 올인한다는 전략이 이제 무의미 해졌다는 뜻입니다" 무슨 뜻인지 부연설명 좀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