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한지 11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 보니 3%의 이자가 성에 안 차서 주식도 해보고 펀드도 해보고 했었습니다. 나름 좋은 수익률로 지금까지 왔지는 그것은 어디까지나 좋은 흐름이었을때 주식을 매매해서 생긴 결과지 저의 능력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이번 암호화폐 하락장에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언제나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적정 비율의 현금을 보유하고 원금의 회수, 이삭줍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는 그라님의 조언을 다시 한번 세기면서 갑니다. 저도 "어느 순간 돈이라는 것은 가만히 있어도 자꾸 늘어나는 귀찮은 존재가 될 뿐"인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ps. 설명하신 10대 가수가 누구인지 한참을 생각했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클릭하기 전에 보이는 이미지로는 브리티니 스피어스 같긴 했지만 긴가민가했는데 플레이를 하니 맞네요 ㅎㅎ 파혼과 임신, 임신 중 누드 사진 등 사생활면에서도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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