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반적으로 어떠한 종목이 큰시세를 내는 패턴에 대해서 한번 다뤄볼까합니다.
유명한 차티스트분들의 기술적 분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아주 기초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아두시면 반드시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역시나 주식좀 해보신분들이라면 초보적인 내용입니다.
초보분들에게 저의 작은 지식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최근 가장핫했던 비트코인 캐쉬 차트를 한번 보도록하겠습니다.
① 처음 상장 이후 강한 상승을 통해 시장에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② 긴 시간 동안 조정을 거칩니다. 이는 위에 물려있는 물량들을 오랫동안 녹여내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③ 순간 시세를 분출하여 그동안 물량이 얼마나 녹았는지 테스트해봅니다.
고점은 전에 가격을 쏟아내기 전까지의 시세가 보통 고점이 됩니다.
③ 번 부분을 확대해서 보면 그림처럼 시장에 거래량을 불러옵니다.
기가 막히게도 여기서의 고점은 전에 가격을 쏟기 전 가격의 고점과 비슷한 위치입니다.
이는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하면서 강한 상승을 통해 물량을 소화하는 모양입니다.
이전에는 계속 Dis-belief한 상승(아래그림 참조)을 통해서 이번에도 실패 할거야 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다시 시간을 두고
투매를 유도합니다.(리또속이란 유행어 들어보신 분 계실 것 같네요)
대부분들의 개미투자자들은 이기간에 다른 코인의 급상승(예를들어 비트코인)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물량을 던지고 나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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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번, ②번의 시세 위치가 이제 어느정도 감이 오실 겁니다.
① 번의 위치에서 가격을 꽤나 오랫동안 유지시키고 전 고점을 향에 돌진 후 약 조정을 거치고 강하게 상승합니다.
②번의 전 고점을 넘었을 땐 위에 물려있는 물량이 없기때문에 시세를 내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매수세를 타고 엄청난 거래량을 뿜으며 상승 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때부터가 정말 중요한 타이밍입니다. 상승에는 반드시 하락도 있는 법 입니다.
대부분의 초보투자자들은 조정도 없고 밑도끝도없이 상승하는 모습과 자기계좌가 늘어나는 모습에 취해 팔 타이밍을 전혀 정하지못합니다.
이 구간은 전고점시세의 몇배가 오를 진 모르지만 전 대부분 안정적으로 1.5배정도로 봅니다. 2배가될지 3배가 될지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이는 그 동안 물량을 쥐고있던 시장을 조정하는 큰손의 마음이겠죠.
ATH에서 보면 엄청난 물량을 쏟아내며 하락을 하게 됩니다.
다른 종목들도 이와 비슷하게 적용해보시면 차트에는 꽤많은 정보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호재와 악재를 알았을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차트가 꼭 정답은 아니지만 많은 정보를 담고있습니다.
시세를 낼땐 투매를 유도하기위한 쌍바닥 등의 여러 패턴이 있으나 이런 전체적인 패턴이 가장 먼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전문가의 향기가..ㅎㅎ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자주 부탁드립니다~ 초보입장에서 정말이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요즘에는 어떤 코인데 관심을 두십니까? 조금 더 직접적으로 여쭤보면...어느 코인에 투자하셨나요 ㅠㅠ
요즘은 딱히 집중적으로관심두고있지않으나 매매는(단타) 계속하고 있습니다.포지션은 그때그때 유동적으로 바뀌나 장투는 잘 하지 않는편입니다. 굳이 관심을 갖고 있다면 배당받는 채굴코인(제네시스마이닝)이 좀 있는데, 큰금액은 아니고 하루하루 3~4만원정도 스트라티스를 매수하고있습니다.
그럼 현재 BCH도 고점에 물린 물량을 녹여내는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 과정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 다들 지금 당장 오르는 비트를 사느라 정신 없이 비캐를 팔고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