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전 좌파 정부 자체가 프레이밍이라고 봅니다. 어찌 보면 전체적 흐름은 사회자유주의적 아젠다에 더 가깝습니다. 원칙주의자임은 맞지만, 이를 통해서 저는 법무부장관을 방패막이로 야당의 반대이론을 만들고 그 뒤에 여당이 법안을 상정해서 야당에게 빌미를 안주려 하는 작전으로 보고 있어요.
전 이번 정부가 좌파라고도 우파라고도 보지 않습니다. 이번 정부는 참여정부의 실패를 복기해보고 그걸 하지 않기 위한 참여정부 2기라고 봅니다.
글쎄요? 전 좌파 정부 자체가 프레이밍이라고 봅니다. 어찌 보면 전체적 흐름은 사회자유주의적 아젠다에 더 가깝습니다. 원칙주의자임은 맞지만, 이를 통해서 저는 법무부장관을 방패막이로 야당의 반대이론을 만들고 그 뒤에 여당이 법안을 상정해서 야당에게 빌미를 안주려 하는 작전으로 보고 있어요.
전 이번 정부가 좌파라고도 우파라고도 보지 않습니다. 이번 정부는 참여정부의 실패를 복기해보고 그걸 하지 않기 위한 참여정부 2기라고 봅니다.
법무장관을 방패막이로 야당의 반대이론을 만들고 그리고 후에 여당이 법안을 상정해서 야당에게 빌미를 주지 않으려고 하는 작전... 한창 증권가 찌라시라고 돌던 시나리오와 맥을 같이 하시는군요. 참여정부의 실패를 복기해보고 그걸 하지 않기 위한 참여정부2기, 맞는 말씀같습니다. 다만, 정부가 '바다이야기'를 가상화폐거래와 비유한 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참여정부시절의 학습효과로 '바다이야기'를 생각한다면 실패에 대해 늦추지 않고 대응한다는 단호한 복기는 아닐까 우려스럽네요.
바다이야기 프레임은... 뭐 어쩔 수 없죠 -_-; 일종의 도박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린거라.... 그건 진짜 게임물 등급위원회가 확실히 힘 받아 조졌어야 되는데.. 쩝 이것도 할 말 많은데 아쉬운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