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글쓰는 자영업자 @namchankyu입니다.
누구나 그렇치 않을까요?
내 돈으로 산거...내 노동으로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한 소유욕....
무언가를 소유하게 되는 순간 우리는 그것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소유에 의미가 더해지고 추억이 더해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아무렇게도 내팽겨쳐져 있고 쓸모가 없어진 물건이라도 남이 달라고 하면
아까워지고 망설여 지게 됩니다.
우리가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워서 그럴까요?
내맘속에 상실감이 작동하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이득의 기쁨보다 손실의 고통에 누구나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거죠
저는 다운보팅같은 것은 없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사람의 자연스러운 마음에 반하기도 하지만....자치 잘못하면 한 사람에 대한
인격적인 살인(?)이 될수도 있으니깐요...
다운보팅을 하든,당하든 ....이 모든것을 "사람"의 문제로 보고 서로 비난하고 질책하기 보다는
스팀잇이 처한 "상황""시스템"의 문제로 보고...이것을 개선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 갔으면 합니다.
분명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리라 생각해봅니다.
초보인데 주제넘은 이야기였습니다.
모든게 파워로만 결정되니 불합리한 부분도 생기는 듯 하네요 혹시 우리나라에만 있는 일은 아닐까요? 다운보팅의 장점은 분명 있고 만들때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에 대한 고민은 필요해 보입니다 근데 가진 파워만큼 보팅하는 것처럼 파워만큼 다운보팅도 되나요?
시스템부분에 대해서는 아는 게 별로 없어요....
해외는 다운보팅이 더 잦아 문제가 많죠 ㅠ
kr이 비교적 젠틀하게 대화하는 편인걸로 압니다 ㅎㅎ
가진 보팅파워만큼 다운보팅도 되는 것 맞습니다!
@xinnong 님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는 시 옮기신거...잘 읽었습니다.
본래 취지의 다운보팅은 문제가 아닌데, 다운보팅을 남용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글에 대한 싫어요 개념이 아니라, 보복, 린치 개념으로 오용하죠. 또한 무슨 셀프보팅 개념과 결부시켜 정당화하는 사람이 있던데, 셀프보팅은 애초 허용된 행위인데 반해, 보복 린치 행위는 부정한 행위로서 동일 평면에 놓을 수 없는 개념이죠.
이걸 무슨 당연한 것인양 대놓고 대놓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참 어처구니 없고 기본 이성과 상식조차 없는듯 하여 씁쓸합니다.본래 취지대로 하지 못하거나, 할 능력이 없다면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람을 비난하고 린치하는 것....사람에 대한 기본도 아니며...함께 꾸려가는 커뮤니터 공간으로서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이런 부분이라면 따끔하게 질책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공감되는 글입니다. 인간관계가 기본이되야..팔로우합니다 ^^
@capzzang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꼭되세요
다운보팅이 안좋은 점이 그것을 악용하는사람 때문이지 다운보팅 자체는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다운보팅이 없으면 스팀잇의 젠틀한분위기를 잃어버릴수도 있을것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dlgksquf12님 의견 존중합니다.감사합니다.오늘도 꼭 행복하세요..
다른 커뮤니티는 1인 1표였는데
스티밋은 POS라 지분별 표라 좀 더 크게 오는 것 같아요
한 사람이 맘만 먹으면 다른 사람 하나 밟는 건 일도 아니라...ㅜㅜ
그런데 딱히 대안도 없네요 ㅋㅋㅋ ㅜㅜㅜ
@bryanrhee님 좋은 생각 존중합니다....행복한 오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