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락 기간동안 큰 손절 후 몇 개월간 답을 찾으려 이것저것 시도해 보느라 스팀잇은 아예 잊고 살았는데 오랫만에 와서 보니 댓글이 아주 가관이네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돈' 굴리면서 상승장이었을땐 주여 그란님~ 행복회로 오지던 인간들이 이제는 그건 내가 듣고싶은말이 아냐!라고 떼쓰는게 마치 그들이 북한사람인지 베네주엘라사람인지 역겹기가 서울역에 그지없네요. 존버든 손절하고 단타든 파도를 타던 매순간 상황을 타계하려는 노력들은 해온 인간들이 여기와서 저런짓을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여윽시 저런 검은머리 인간들을 위해 그란님은 또 무엇을 해야하는가 아니 하긴 해야하는가라는 생각에 빠지게 되네여. 슬슬 가을바람이 붑니다. 잘쉬다 돌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