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아이슬란드 비트코인 가상화폐 채굴 급증 현상 분석

in #coinkorea7 years ago

요즘 북유럽의 작은 나라 아이슬란드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채굴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가정용 전력수요를 가상화폐 채굴 전력수요가 앞지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일반 가정에서 쓰는 전기보다 가상화폐 채굴하는 용도로 전기를 더 많이 쓴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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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에는 많은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필요한데 이러한 기기들은 연산처리과정에서 많은 양의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냉각장치 등으로 많은 전력이 소요되기 때문에 전기료가 많이 나옵니다.

예전에 tvN 인기예능인 '꽃보다 청춘' 을 통해 우리나라에 알려진 아이슬란드는 인구는 34만명이고 1인당 GDP가 4만달러에 달하는 북유럽에 잘 사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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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는 최근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채굴의 허브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수력과 지력 발전으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로 인해 전력량이 풍부하고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온이 낮아 채굴장비의 열을 식히기 쉽다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중국 정부가 자국 내에서 가상화폐 채굴을 금지하면서 많은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아이슬란드로 이동하게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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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업체 증가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에 대해 아이슬란드 정부는 우려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채굴업체는 많인 직원을 고용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필요 없고 비교적으로 낮은 세금을 내기 때문에 아이슬란드 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아이슬란드 의회의 해적당은 아이슬란드 내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에 추가적인 세금을 부과하여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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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가상화폐 열풍으로 인한 채굴 증가와 세계 최대 채굴지였던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아이슬란드에 채굴업체가 몰리는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슬란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국가 경제 침체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가상화폐 채굴이라는 새로운 산업 인프라가 자국에서 형성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세금 부과와 같은 정책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리플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화폐와 달리 채굴이라는 방식으로 코인을 발행하기 때문에 채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상화폐 채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가상화폐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거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leadpa0055/22120858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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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네요. 규제 국가를 피해가면서까지 신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마인드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팔로우하고 가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무튼 가상화폐 쭉쭉 좀 올랏으면 하네요.ㅎ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시장의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편입니다. 영원한 하락장도 영원한 상승장도 없습니다. 하락을 하였다면 반드시 상승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