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골라스는 프랑스를 기점으로 하는 가상화폐 거래소입니다만, 어제 2차 ICO가 끝났습니다.
저로서는 생애 첫 ICO 참가였습니다. 코인판에 2년 넘게 있었는데, 그동안 ICO에는 관심이 없었죠.
요즘 트렌드와는 맞지 않게 ETH가 아니라 BTC로 ICO를 진행했는데, 아무래도 거래소를 하려면 기축통화인 BTC가 필요해서 그랬을까요? 토큰은 이더리움 지갑을 적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지급되는 건 3월 1일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가상화폐 거래금액에서 유로화의 비중을 보면 많이 적고, 프랑스에서 한다는 게 그래서 전망이 밝다고 해야 할지 어둡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것과 거의 같은 날에 이더리움 기반 AirBnB라고 할 수 있는 비 토큰의 ICO도 끝났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한 사람당 거의 0.2~0.4 ETH 정도 밖에 안 받는 거 같더군요. 20 ETH 넣으려고 준비 중이다가 0.4 ETH 밖에 못 넣었습니다. 게다가 사놓고 기다리는 동안 대하락장이 오는 바람에 엄청 손해를 봤죠. 상승장이 올 거라 생각하고 미리 사놓은 탓이긴 합니다만.
0.4 ETH로 1780 BEE를 받았는데, 이게 과연 얼마의 가치가 될까요...?
거래소 정보 올리시네요 ^^ 소통 가즈아~~ 보팅하고 갑니다 ^^
프랑스 거래소 ICO에 참여하고 나서 쓴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보팅 감사합니다. 😊
^^ 네네 자주 소통해요 ~~ 즐거운 스팀잇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