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오는 스팀잇의 카피캣으로 끝날것인가? 뛰어넘을 것인가?

UUNIO 가 Steemit에 도전장을 던지다.

최근 유니오 ICO 광고를 자주 접하게 되네요.

스티미언이라 자연스럽게 유니오는 어떨지 관심이 가게 됩니다.
국내 블러그도 최근에 티스토리가 돌풍을 일으켯듯이
과연 유니오도 스팀잇을 위협할 정도로 돌풍을 일으킬 것인가???

일단, 이데일리에 자세히 유니오 소개가 되었습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315286619144960&mediaCodeNo=257
[상편]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318566619144960&mediaCodeNo=257&OutLnkChk=Y
[하편]

특이할만한 점은

특히 로빈에잇(Robin8), 잉크(Ink)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로빈에잇 미란다 탄 최고경영자(CEO)와 해시 하오 잉크 공동창업주 모두 유니오의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Robin8 과 INK가 참여한다는 사실입니다. 과연 얼마나 참여할지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차라리 INK나 Robin8 코인을 같이 사용하면 서로 윈윈 효과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이야기는 없어 보입니다.

9월이후에나 SNS 서비스가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프 토큰(UNIF Token)과 유니오 코인(UNNIO Coin) 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아마 이 토큰과 코인이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서 현금화가 쉽게
되려면 시간은 더 걸리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대략적으로 지금의 스팀잇과 같은 정도의 틀을 잡으려면
2019년 하반기는 되야 가능하지 않을가 생각이 듭니다.

스팀잇에게 오히려 호재???

개인적인 견해로는 초창기 유니오의 광고에 혹해서 가입했던
유저들이 스팀잇으로 오거나 또는 유니오에 흥미를 느낀 유저가
유니오와 스팀잇을 병행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유니오도 스팀잇을 넘어서기 위해서 핏대를 세우면서
스팀잇보다 좋은점을 강조하고 홍보할 겁니다.

그러면 오히려 스팀잇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갈 수 있다는겁니다.

지독하리만큼 한국내 홍보를 안하는 스팀잇이 어부지리로
한국내 신규유저를 주워담을수도 있을거라 보여지네요.

유니오의 탄생이 그저 방갑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