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Forbes: 블록체인 기술 결점의 해결책? IOTA가 답이다 (1)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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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탱글 및 블록 체인 관련 뉴스 및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kilu83, 탱글탱글입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 IOTA 관련 뉴스가 올라와 화재가 되었는데요. 이번엔 이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글쓴이는 조나단 체스터(Jonathan Chester)로 Bitwage의 창립자이자 회장이며 블록체인 시장의 유명인사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 3편으로 나눠서 전해드립니다.

소스: https://goo.gl/8y1MgD


블록체인 기술 결점의 해결책? IOTA가 답이다 (1)

저자는 2013년에 처음으로 코인 시장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100불 밑에서 1000불 넘게 오르는 과정을 모두 지켜봤습니다. 한때 비트코인 투자가 호황기를 누렸고 2014년에는 250불까지 폭락한 적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기술에 관심이 있던 투자자들은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아, 비트코인은 끝났어. 그런데 블록체인 기술의 개념은 큰 발전이야. 어떻게 하면 블록체인으로부터 비트코인을 꺼낼 수 있을까?"

2014년으로부터 3년이 지났지만 아직 정식으로 대규모 상용화된 코인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잘못된 질문이라면 어떨까요? 정말로 물어야 할 질문이 이런 것이라면요?

"어떻게 하면 비트코인으로부터 블록체인을 꺼낼 수 있을까?

안정적이고 투명한 데이터 전송,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않는 분산 자치 조직을 가진 암호 화폐가 있습니다. 현재 12억불의 시총을 보유한 IOTA입니다.

블록체인의 문제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확장성 문제가 가장 크며 3가지 주요 문제점이 있습니다. 초당 최대 트랜잭션 수의 한계와 블록 체인 저장 비용 및 이를 유지 관리하는 데 필요한 전력 소모량이 많은 암호화 컴퓨팅이 필요합니다.

블록체인의 선두주자라고 볼 수 있는 비트코인은 사람들이 P2P 방식으로 암호 화폐를 교환 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연방 준비 은행도 없고 온라인 지갑 시스템을 보장하는 FDIC도 없기 때문에 본질 상 P2P 시스템에는 중앙 권력이 없습니다.

제가 비트코인을 보내면 제 지갑에서 사라져서 받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비트코인에는 위조자가 없으며 "이중 지출 문제"가 없다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그러나, 거래에 대한 수수료 구조가 있습니다. 선형적이고 투명합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 블록체인은 여러 가지 이유로 최적화되지 않았습니다.

첫 PoS 블록체인인 NXT의 공동 설립자이자 IOTA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David Sønstebø)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관련된 몇가지 문제점을 설명했습니다:

"2014년 세르게이(Serguei Popov)와 저는 IoT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IoT와 분산 원장 기술을 합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IoT 시장에서는 서로 소통하는 수십 억 개의 센서와 액추에이터로 구성될 것이며 데이터 및 에너지와 같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록 체인은 이 사용 사례들이 요구하는 만큼 확장되지 않으며 그렇게 설계되지도 않았습니다. 블록 체인은 하루 수십 억 건의 트랜잭션이 포함 된 IoT 생태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는 시스템이 이중 지출없이 P2P 트랜잭션을 수행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트랜잭션을 검증하기 위해 다수의 마이너와 노드를 필요로 하는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노드 분권화를 유지하기 위해 10 분 간격으로 수집되는 블록에 입력되는 트랜잭션 수가 제한됩니다.


2편에서 계속..
https://goo.gl/q4VT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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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가 nxt 공동 설립자였군요 !!

넵! 저도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이네요 ㅎㅎ

이런 좋은 글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