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록체인에 대한 칼럼 및 설명을 작성하는 @kilu83 COSINT입니다.
휴게: 사소취대
안녕하세요. 류짬입니다.
COSINT(코신트)를 2018년 3월 11일에 시작했으니 이제 딱 1년이 넘었네요! 맨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정말 단순합니다. 군대 동기 2명과 제가 블록체인을 공부하며 느낀점 혹은 배운점들을 기록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진행을 하며 제가 업계에서 만나 뜻이 비슷한 사람들이 합류하였고 점점 구색을 갖추어 갔습니다.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생상하다보니 스팀잇 뿐만 아니라 업계 내에서도 인지도가 생기기 시작했고 현재는 업계 내외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쉽지만 코신트의 휴게 소식을 전해드리려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현재 제가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위함입니다. 코신트 대부분의 멤버들 역시 해당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현재 한창 진행 중이라 자세히 전해드리기 힘드나, 이 프로젝트도 컨텐츠와 관련이 있습니다. 조금 더 이 프로젝트에 집중을 하고자 코신트의 휴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제가 현재 재직중인 회사인 '에피토미씨엘' 대표님들과의 2017년 말 첫 만남이 생각났습니다.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이 있어요?"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러한 뉘앙스의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지냈는데 제가 처음 업계에 발을 들일 당시에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생각났습니다. 늦게나마 제가 처음부터 이루고자 했던 꿈을 시도하고 있어 매우 기쁩니다.
"저와 같은 비전공 일반인들이 블록체인 공부에 입문할 때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하고 싶어요."
제가 처음 블록체인을 공부할 때 겪었던 어려움이 생각나서 였습니다. 정보가 너무 분산되어 있었으며 컨텐츠의 내용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지금도 그때와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블록체인을 처음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이 "어디서 공부해야 할까요?"라고 질문하면 주로 받는 답변들입니다.
"비트코인 백서부터 읽어라"
"Mastering Bitcoin부터 읽어라"
"스팀잇이나 미디엄에서 블록체인 키워드로 검색해라"
셋 다 좋은 접근 방법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재밌고 더욱 흥미를 불러 일으킬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Noder(노더)'라는 프로젝트 명 하에 뜻이 맞는 업계 내외 지인, 친구, 기업, 프로젝트 팀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으며 현재 목표는 7월 베타 오픈입니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으나 굳이 한마디로 줄이자면 Community-driven Blockchain Media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신트의 컨텐츠도 오늘로 끝이 아닌 이 프로젝트 내에서 지속될 예정입니다. 지난 1년간 저희 코신트 글을 읽어주시고 좋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팀잇에서는 댓글과 보팅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해당 프로젝트가 오픈할 시기가 다가올 때 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이 담긴 글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by 류짬 of COSINT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COSINT에 게시되는 포스트를 통해 모아진 모든 스팀달러는 불우 이웃에 기부하거나 스팀잇 발전에 기여하는 스티미언분들 혹은 밋업에 후원하고 있습니다.
팬이에요~~
노더 프로젝트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스팀잇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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