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고 또 두드려라] 부제 : 1/19 시장분석 그리고 스팀-스달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스크린샷 2018-01-19 오후 10.03.17.png

BTC는 지난 17일 9200불까지 떨어지며 4H 기준 RSI가 18을 찍는 유래없는 과매도 양상을 보였습니다.
17일 오전 RSI 20 이하의 수준을 보고 10000불에서의 강한 반등을 예측하였으나 생각보다 깊은 골을 보여주었네요.
이후 BTC는 시세 상승으로 11000불 돌파 후 지지가 되며 수차례 12000불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열 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도 있지만, 천 번 만 번 찍으면 넘어가게 마련입니다.
끊임없이 두드리면 문은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그 문턱이 높은 문턱이 아니고 자주 드나들던 문턱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BTC 4H 차트 (1/19)

스크린샷 2018-01-19 오후 9.59.30.png

BTC는 저점 터치 후 상승을 하고 있으나 볼륨은 점점 작아지는 형국입니다.
볼륨에 추세선을 그어보면 제로에 수렴하는 1/20 전후로 새로운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번 주말이 될 것이며 별다른 악재가 없다면 상방으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18 회복세 전환 이후 벌써 네차례 12000불의 문을 두드렸으나 아직 문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멋진 주문을 외워 그 문을 열어주진 않을까 지켜보고 있습니다.

스팀-스달의 줄다리기

지난 포스팅 스팀-스달의 밀당에서 시총을 올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소설을 써보았습니다.
오늘 두 형제는 기분좋게 달려주었습니다.
지난 며칠간 소설에서 언급한 스팀-스달의 역전 현상이 나왔었고 이내 스달이 다시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스크린샷 2018-01-19 오후 10.16.39.png

지난 한 달간 계속해서 격차를 줄여오던 스팀은 이번 하락장을 발판 삼아 한 때나마(파란원) 스달과의 가격이 역전되는 상황을 연출합니다.
아마 이때 스팀으로 스달 전환을 하신분이 꽤 있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며칠간 지속되었던 스팀의 난은 오늘 스달의 펌핑(주황원)으로 종결되었습니다.

만약 스달의 추가적 강한 펌핑이 없다면 이같은 현상은 재차 반복되면서 두 형제가 서로 밀고 당기며 시세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스달의 시총이 높지 않기 때문에 지난 11월 스달의 펌핑, 지난 포스팅의 2.28배 펌핑 예측과 같은 강력한 펌핑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근소한 폭의 시세차이를 두며 밀고 당기는 식의 상승도 하나의 옵션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쪽이 느리지만 더 안정적으로 올라가겠죠)

사토시 기준 시세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BTC가 예전 가격을 되찾는다면 스팀-스달의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스팀 시가총액은 32위 입니다만, 단기적으로는 오미세고,큐텀,리스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20위 수준까지는 충분히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경우 스팀은 시가총액이 2배가 되어야 합니다.
(스달은 4.56배를 꿈꿔봅니다)

2018년에는 실체가 있으며 가치를 실질적으로 창출해내는 암호화폐에 시선이 집중될 것입니다.
그리고 스팀잇은 그 조건에 아주 잘 부합하는 암호화폐이자 SMT 프로젝트의 중심축을 맡고 있습니다.
여타 스캠 의심 코인 대비 사전 발행량이 매우 낮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할때 가격 상승의 폭은 더욱 높을 것입니다.

스팀잇이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 순간, 현재 이 글을 보고있는 스티미언은 투더문을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크든 작든 스팀-스달의 투자자가 되니까요)
그리고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글보상이라는 달콤한 냄새를 풍겨야 하고 그걸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꼬리를 강하게 흔들어제끼는 것입니다.

꼬리를 신나게 제끼는 그날을 기다리며, 스달 가즈아를 마음속으로 또 외칩니다.

Ps. 저는 현재 한국과는 8시간의 시차가 있는 추운 나라에 출장을 와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지만, 작은 화면과 느린 인터넷이라는 변명거리로 포스팅 빈도와 분량이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시차적응은 역시나 꽤 걸리는군요 ^^

Sort: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준한님! 스팀달러 폭등보고 바로 댓글남겨요 ㅎㅎ 저는 얼마 없지만 축하드립니다 ㅋㅋ 스달 가즈아ㅏ ㅏ ㅏ ㅏ ㅏ ㅏ

스달의 펌핑이 한차례 있었군요.
BTC가 저점을 다져준다면 추가 상승을 기대해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올해 스팀의 투더문 기대해봅니다 ㅎㅎ

하핫, 모든 스티미언의 바람이죠

서로 밀고 당기면서 잘 올라가겠네요^^

그러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하는데 당분간 쭉쭉 치고 올라가길 바라봅니다.ㅎㅎ
스팀스달 가즈아아!

한국프리미엄이 과도해지면 뭔가 피바람이 또 불 수 있습니다..

좋은분석 특히 스팀과 스달쪽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튼 잘 올라갔으면 하네요.ㅎㅎ

지금은 BTC만 보면 됩니다 ㅎㅎ

아싸!!오늘은 일요일!!! 이 아니라 토요일이네요^^
짱짱맨이 지나갑니다

짱짱맨은 사랑입니다

준한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

스팀,스달 다같이 to the moon~~!! ^^ 보팅&팔로우 하고 갑니다~

하핫,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군요 투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