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덕분에 steemit이란 사이트를 제가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트윗, 페이스북도 안하던 제가 얼마나 답답하고 말하고 싶었으면 이렇게 4일이란 시간을 들여 가입해서 이렇게 인사하게 된걸까요.
전 인터넷도 네이버만 하던.. 그냥 아주 평범한 한국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결혼을 하고.. 그냥 게임만 알던 한국 청년이 어느날 재테크,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결혼을 하고 나서 월급쟁이로 남들처럼 일반적으로 사는게 보통 어려운걸 느끼고 나서입니다. 그날 이후 주식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부동산등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았으나..현실은 많이 틀리더군요.. 이미 그 지식은 기본이며 오히려 그 기본 지식을 이용해 먹는 세력이 있고.. 알고는 있으나 당할수 밖에 없는.. 이런 생각에 불신만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글을 읽고 깨달았죠.. 노력이란걸 해보지 않고 어미가 물어다 주는 삶에 익숙했던건 아닌지..
투자를 떠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