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와 '참여'는 다릅니다.
그리고 암호화폐를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알고서, 본인의 기존 패러다임에 껴 맞추는 행동은 분명 위험한 행동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인지' 또한, 대단히 중요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의 토론은 분명 유시민님의 짜여진 틀 속에서 진행되어 부정적인 모습이 많이 비추어졌지만,
- 국가에서 도박, 사기라고도 말하는 주제 가지고, 매체에 나와 떳떳이 논쟁을 펼치는 모습에 의아함..
- '미래의 일을 논하지 말라' 는 등의 논쟁이 오감에 따라, 실체도 없는 허구는 아니구나라는 생각..
위와 같은,
토론 과정을 통해, 수동적 무지에서 적극적 인지의 과정으로 진입합니다.
인지의 과정에서는 더 큰 반대여론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암호화폐와 블럭체인의 가치를 점점 더 들여다 볼 수 밖에 없겠죠.
이런 측면에서, 어제의 JTBC토론은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토론이 메이저 언론에서 2차, 3차 열릴수록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 시장에서 더 빨리 더 많이 나아갈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해두리라 기대합니다.
오늘은 면벽수련에 지장이 있으셨다니 안타깝습니다. ^^
따님과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