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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OSINT] 세상에서 제일 쉬운 블록체인 이야기 - 14편: 합의 증명의 철학 - 철인정치 vs 천부인권

in #coinkorea7 years ago

사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아무것도 없는 0의 상태에서 시작했다면,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와 부합하겠지만 현실세계와의 접점을 통해 기존의 질서를 완전히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본래의 취지와는 조금 다르게 발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OS DPOS의 경우도 탈중앙화를 위한 중앙화라는 아이러니를 낳게 되는데 이것이 결국은
중앙화된 지금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의 방법이니까요...

정말 훌륭하게 블록체인 생태계가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안에서 훌륭하게 살아가고 싶은 1인 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