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딩 코인?
렌딩코인이란? 비트코인 이더리움.. 처럼 코인 명칭이아니라
렌딩(lending)말 그대로 코인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형식이다.
음 예를들면 만달러 이상을 투자하면 하루에 이자를 1~2%정도 주는 방식이다.
워 하루에 1~2%? 은행 금리가 대략 년 2%인걸 생각하면 어마어마하다
금액별 보너스 까지 합하면 이자가 월 40%가 넘는다.
뭐 한마디로 정의 하면 다단계코인이라고 할수있다.
다른코인들도 마찬가지지만 매수세가 없으면 바로 망하는 코인이다.
엄-청-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가진 투자 상품이라고 보면되겠다.
여러코인중. 누미브 라는 코인을 예시 들어보겠다.
약 $10000 투자시 하루 이자를 3일치 모으면 약 420$ 가 나온다.
USD Balance에 $420이 수익으로 들어오는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이자를 감당할수있는 것일까??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첫째 회사는 실제로 $420를 지급해주는 것인가??
답은 No다
지갑에 수익금은 숫자로 보여주는 것일뿐 실제로 입금되는 돈은 아니다.
사이버머니를 $420의 가치를 부여한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럼 어떻게 돈을 통장으로 가져올까??
$420가치에 해당하는 렌딩 코인을 사서 그코인을 다시 비트코인으로 시장에 팔면서 비트코인을 다시 내 거래소에 가져오는 방식이다..
신규로 들어오는 사람이 줄어든다면 물량은 계속 늘면서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결국에는 망테크를 타버린다.
즉, 회사는~ 자신들의 돈을 쓰지않고 투자하는 사람들간의 거래만으로도 이자가 지급된다.둘째 회사는 ICO를 하면서 투자받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가 투자한 코인만큼 사람들이 렌딩을 하면 그돈이 계약기간동안 묶이기 때문에 이를 다시 고금리로 해당기간만큼 다른 회사에 빌려준다. 은행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로써 회사는 자기 돈은 안쓰고 대부업이 가능하게 되며 이로 인한 수익률은 고스란히 회사가 가지게된다..
셋째 사람들이 받은 이자를 코인으로 변경하고 이를 사람들의 실제 지갑에 옮기려면 수수료가 필요한데 이수수료는 거래소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다.
유명 렌딩코인 회사는 하루 거래량이 대략 1000비트가 넘는다.. 어마어마하다.
이런 이유로 회사는 이자율 지급에 상관없이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ICO가 성공하고 사람들이 몰리면 도망갈 이유가 없다.
렌딩코인은 ICO에 성공하면 상장하는 동시에 시세차익으로 엄청난 수익을 얻을수있고 매일 지급되는 높은 이자율 때문에 렌딩코인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게 된다. 실제로 1세대 렌딩코인인 비트커넥트는 ICO가 끝나고 하루 이자를 은행의 1년치 예금이자 만큼 지급해주고 상장 후 가격은 무려 700배 이상 뛰었다.
(초기 ICO 가격 $0.6 최고가격 $440)
1년 이상 운영되면서 스캠이 아니라는 판단이 생기며 자금이 상단부분 몰리고있다.
비트커넥트를 시작으로 엄청나게 많은 렌딩코인이 생겨났다. 성공한 코인들도 있고 망한 코인도 있고 도중에 ICO때 자금을 모으고 도망간 코인들도 있다.
따라서 투자할 때 이 코인이 렌딩ICO인지 일반 ICO인지 잘 판단해서 투자를 해야하고, 렌딩코인에 투자를 한다면
매우 작은 비중으로 하는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렌딩코인은 다단계 방식이라는걸 꼭 기억해야한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다단계 방식임에도 엄청난 수익률 때문에 리스크는 감수할 만 한거 같네요 :)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
항상 코인관련 글 잘읽고있습니다
지난번에 코인용어설명이 너무 잼있었어요 ㅋㅋㅋ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