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알아보기~ #2 이더리움-ethereum(ETH)

1. 이더리움(ETH)
현재가 0.09775 BTC
Market Cap $83,295,521,057 (2위)
Total Supply 정해지지 않음 무한대는 X (현재 약 1억개 유통)
2013년 백서작성 2015년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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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 놀랍게도 94년생 .
이더리움의 공동 창업가
2011년 이더리움 구상
2013년 백서 발행
2014년 ICO 진행
2015년 이더리움 출시

2 이더리움의 특징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nct)

비트코인같은 경우는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만이 가능한 시스템이었다.
이더리움이 나타나기 전의 다른 알트코인들 또한 비트코인의 전송속도나 수수료 등을 보완한 수준에 지나지 않았따.

만약 내가 누군가에게 돈을주고 피자를 산다고 가정해보자.
기존의 배달은 전화로 피자를 주문하고 배달부에게 피자를 받음과 동시에 돈을 건내 주었다.
이것이 비트코인의 거래 방식이다.

하지만 요즘은 어플을 토해 전자상에 존재하는 돈을 이용해 미리 돈을 결제하고 피자를 받는 것에 아무도 피자를 못 받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을 가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배달 어플 회사가 서로 간의 거래를 보증해주며 전자상에 존재하는 돈은 은행과 국가가 보증해준다.
이것이 바로 이더리움에서 활용한 스마트 컨트랙트의 방식이다.

내가 미리 이더리움을 지불하고 그 이더리움은 중재자인 스마트 컨트랙트가 가지고 있다가 내가 원한 물건을 받거나 어떤 조건식을 만족했을 경우에는 그이더리움은 내가 주기로 정한 대상에게 가고 조건식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나에게 돌아온다.

이 모든 것은 블록체인으로 인해 공정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즉, 비트코인이 기존의 금을 역할을 대신하고 이더리움이 화폐의 역할을 대신 하는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에는 스마트 컨트랙트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10년, 이르면 5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우리의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할것이다.
이럴 때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하여 로봇간의 금융거래가 가능하게 된다면 우리의 생활은 조금 더 편해질 것이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내가 매일 우유를 마신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냉장고 안을 분석해 우유가 부족할 때 스스로 결제를 해서 마트에 우유를 주문할 수도 있을것이다. 이처럼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은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능이라는 것이다.

-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

dapp을 영어로 그대로 풀이하면 분산화된 어플리케이션(Decentralized application)이라는 의미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 나오는 그 어플로 생각하면된다.

내가 어프을 만들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아이디어가 좋더라도 그 어플을 개발할 전문기술력이 필요할 것이고 또한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와 계약을 하지 않는 한 어플을 팔기도 굉장히 힘들 것이다.

코인개발도 이와같다. 내가 아무리 좋은 아이더아가 있더라도 코인을 만들 능력이 없으면 블록체인이 작동하지 않을 것이며 개발을 하더라도 내가 유명하지 않으면 ICO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이더리움의 DAPP은 이를 노린 시스템이라고 보면된다. 이더리움의 ERC 20토큰을 이용하면 코인을 만들기가 후러씬 쉬워진다. 또한 이더리움으로 인해 홍보효과가 커지므로 마케팅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편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체 블록체인보다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을 활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ICO진행중인 코인만 보더라도 인기종목의 80%이상은 이더리움 기반토큰이며 토큰 시가총액 1~10위중 9개정도가 이더리움 기반이다.

3 이더리움의 미래

또한 앞으로 많은 기업에서 이더리움의 토큰을 활용할 것이다. 기업에서 큰 사업에 진출하고 싶으면 자회사를 만들어 주식을 발행하였다지만 프로젝트는 그러기가 힘든데 반해서 이더리움을 활용하면 프로젝트마다 토큰을 발행해 자금을 모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EEA라고 불리는 이더리움기업 동맹에 수많은 대기업들이 들어가고있고 들어가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물론 이더리움이 완벽한 것은 아니다. 트랜잭션의 문제, 높은 송금수수료, POS로의 전환으로 인핸 발생할 채굴자들의 반발등 많은 문제들이 남아있다. 그러나 이더리움은 이를 극복할만한 충분하 능력과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EEA(이더리움 기업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