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인덱스도 쫒아가지 못하면서 고액의 수수료를 뜯어가는 대부분의 액티브 펀드들에 비하면 퀀텀 펀드는 영원히 전설로 남을만 합니다.
월가에서 손댈만한 코인은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상위 몇개에 한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99%의 코인은 관심도 주지 않을 것이며 물론 그 중의 대부분은 수년 내에 사라질 것입니다.
닷컴버블로 엄청난 자금이 수혈되어 그 중 살아 남은 소수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켰듯이 현금원의 공급은 또 다른 발전의 촉매가 될 것이며, 부정적으로 볼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월가의 자금수혈이 암호화폐시장에 긍정적인 면도 많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헷지펀드보다는 중동오일머니나 연기금펀드들이 들어와 주길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다양화되고 보급된다면 일반인들의 은행거래나 펀드투자가 감소해서 월가의 규모가 축소되리라 봅니다.
월가수장들은 암호화폐를 성장, 보급시키는 것은 자기 발등을 도끼로 찍는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암호화폐시장이 활성화되면 오히려 펀드나 주식시장이 더 활성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암호화폐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기존 펀드가 오히려 안정정으로 느껴져 더 기꺼이 투자에 참여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위험한 곳은 은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펀드나 주식이 안정적으로 보인다는것도 사실 대기업이나 은행계열 증권사들의 세뇌 아닐까요???
2017년도 삼성전자를 뺀 주식에서 개인들의 평균수익율이 몇프로나 됬을까요???
암호화폐 시장이 실체가 잘 안보이고 코인 발행회사들이 딱히 광고도 안하고 다소 생소하다 보니 불안감이 더 큰건 아닐까요???
2017년도 시총 상위 100위 안에 들던 암호화폐중 사라진 코인이 몇개나 있을까요??? 저는 딱히 기억나는건 없습니다.
대다수의 암호화폐는 빠르면 1개월 늦어도 6개월이면 원금은 회복했던거 같습니다.
코스닥 작전주 중에 4-5년이 되도 원금의 반토막도 회복 못한게 즐비합니다.
2008년 금융 위기때 미국의 리만브라더스는 파산했지만 AIG나 Citi뱅크는 정부의 공적자금을 수혈 받으면서 살아났고 개인투자자만 파산했습니다.
미국도 금융기관들의 모럴해저드(Moral Hazard)가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익율 측면에서도 2017년도 1년간 삼성전자와 BTC, 하이닉스와 ETH를 비교해 보면 암호화폐의 수익율이 훨씬 앞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주식이야 밀로 우량주만 사야 합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코인보다도 신합니다 한번 물리면 답없습니다
아무리 우량주라도 대주주의 횡포와 농간에 개인투자자는 눈물을 흘려야 하죠.
과연 증권거래법이 소액투자자들을 위한 법일까요? 대주주를 위한 법일까요?
우량주도 믿을수 없죠.
대우조선해양처럼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대주주고
회계법인은 적정의견을 내 놓고 빚잔치로 배당, 성과급을 뿌려대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 하는데 우량주는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소송진행중이고 관련자들은 책임을 회피중이죠)
대한민국 우량주를 믿느니 비탈릭 부테린이나 덴 라이머를 믿고 말겠습니다.
공감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코스닥, 종목들 중에서도 바이오 주들이 급등하는 걸 보니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