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포스팅에 남겨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읽고 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글을 씁니다. 어쩌면 예전에도 몇번 말씀드렸던 내용의 반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풀타임 직업을 가진 직장인으로써 투자를 취미로써 즐길 뿐, 전업으로 하는 전문가가 아님을 잘 아실 것입니다.
신원이 보증되지 않은 인터넷의 누군가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여 투자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뭐와 비슷하냐면, 마치 증권사 객장에 갔다가 죽돌이를 만났는데 말 솜씨가 좀 있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에게 본인의 미래를 맡기는 것과 같습니다.
투자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저는 크립토 시장의 투자를 마치 RPG 게임하듯 즐기는 취미가입니다. 다만, 학부 시절 배운 어설픈 수준의 경제학 지식과 10년이 넘는 주식투자 경험이 있으므로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 비하면 당연히 월등히 빠른 속도로 초반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무검과 나무갑옷을 얻은 레벨 10의 용사가 된 이후에는, 레벨 1의 몬스터조차도 사냥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모험을 하며 얻는 짤막한 팁과 경험담을 나누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지옥의 대마왕을 때려 잡아 세계를 구원할 수 있는 전설의 용사의 역할을 기대하시면 곤란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전혀 그런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해왔습니다.
작년 11월에는 비트코인의 세그윗 2X 이슈로 대단히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수집하고 고민한 결과를 토대로 비트코인 캐시를 70만원 이하에서 사 놓고 일주일 정도 기다려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드린 바 있습니다.
당시 30억을 올인했다고 메일을 주신 분이 계셨는데 만약 고점까지 잘 가셨다면 200억원이 넘는 큰 돈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 분은 그 뒤로 전혀 연락이 없으십니다. 당연하지만 제가 그 분에게 뭘 원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저 때문에 280만원에 물린 사람들이 생겼다며 글 마다 따라다니며 비아냥을 쏟아내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70만원에 매수 추천했다는 이유만으로, 280만원에 구매한 사람에 대한 책임이 생긴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12월 초에 비트코인이 $10,000을 넘어섰을 때에는, 당시만 해도 빗플라이어와 빗피넥스의 선후 관계를 이용한 가격 예측 모델이 상당히 정확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14,000~$18,00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무거나 사도 누구나 수백 퍼센트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환상적인 불런이 일어났는데, 100% 이상의 수익을 올리신 분들은 반드시 원금을 회수하실 것을 여러 번 쓴 적이 있습니다.
해를 넘겨 막상 하락장이 일어나자 원금이 10분의 1토막 났다며 저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전혀 모르는 종목에 투자하여 한창 수익이 났을 때 원금을 회수하지 않은 분들에 대해서 제가 비난 받아야 된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1월에는 국내 거래소간 시세 차이를 이용한 무위험 차익 거래의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시드 머니의 크기에 관계없이 누구나 하루에 많게는 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제법 신박한 팁이었습니다.
이런 팁을 공개함으로써 저의 경쟁자가 늘어났으면 늘었지, 저에게 단 십원의 이득이 된 것이 없습니다.
비트코인 다이아몬드를 듣보잡이라고 생각하고 받지 않았다가 그게 제법 비싸게 팔리는 것을 보고 생각을 달리하여, 이후에는 무료로 드랍하는 비트코인 하드포크 코인들을 모조리 챙겨 제법 짭짤한 돈을 벌었습니다.
특히 그 중에 비트코인 프라이빗은 거래소에 노출되지 않는 특정 링크를 통해 매우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음을 발견하고 이 곳에도 공개했었습니다.
비트코인을 가지신 분이라면 대략 앉아서 자산이 10% 이상 늘어나는 마법이 일어났는데, 역시 이를 공개했다고 해서 저에게 사적인 이득이 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트렌딩에 많이 노출되어서인지 광고를 목적으로 저에게 사적인 이득이 될만한 제안을 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단언컨대 한번도 이를 수용하거나 단 십원을 이득을 취한 적이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유명 유튜버나 블로거들 중에 많은 수는 돈을 받고 마치 자신의 의견인 듯 광고를 해 줍니다. 그러다가 센트라라는 종목에서 사단이 나기도 했습니다. 언급하거나 투자한 적은 없지만 저도 관심있게 지켜보던 종목이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올해는 마지널한 비트코인 채산성을 두고 치킨게임이 벌어지다가 5월경 반등장을 기대했는데, 조금 이른 4월에 미친 불런이 일어나더니 5월부터는 또 다시 하락장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비트멕스나 오케이엑스 거래소의의 마진 거래 영향을 제가 과소 평가하였던 점이 발견되어 별도의 포스팅을 한 바 있습니다.
$8,000대부터 분할 매수를 시작하여 현재 시세보다 올해의 매수 평단이 높은 분들은 시세가 회복될 때까지 이삭줍기를 하며 같이 모험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기에 본인이 "몰빵"을 하여 더 이상의 유동성이 없는 것에 대해 저의 책임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최근 자주 언급하는 CoinEX라는 거래소는 비공식적으로 작년에 10조 이상의 순이익을 거둔 비트메인이 투자하여 설립하였으며, BCH 최대 마이닝 풀을 운영하는 ViaBTC에서 5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고용하여 운용하는 BCH 기축 거래소입니다.
향후 바이낸스나 후오비 토근처럼 될 수 있으므로 무료 드랍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열심히 받아 두시라는 글을 몇번 썼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담보로 한 파생상품이라는 점에서, 저는 수익 구조와 적정 가치를 장시간 연구하고 거래소의 기축통화 거래량등을 모니터링 하면서 확신이 들어 추가 매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부담으로 이 곳에 매수 추천을 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제 의도와 행간을 읽으시고 수익을 얻으신 분은 본인의 능력이며, 행여나 손해를 보더라도 본인의 선택인 것입니다.
최근 산술적으로 불가능한 100%의 성공률을 보이는 매매 내역을 보여 드리며 이 거래소의 이벤트 참여를 독려한 것은, 기축 통화간 시세의 변동이 일어나면서 차익 거래가 가능한 상황이라던지, 두 개의 거래봇이 서로 다른 가격대로 자전거래를 하는 것을 캐치하여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누구나 가능한 것을 관찰 후 스스로 한번 모험을 해보시라는 추천을 드린 것입니다.
본인이 전혀 해보지도 않고 남들을 위험한 거래로 등떠미는 위험한 의도가 있는 사람인 것처럼 저를 지목하는 것은 좋은 접근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취미생활인 이 투자라는 RPG 세계를 여행하면서 얻은 재미있는 팁들을 계속 이 곳에 공유하며 좋은 사람들을 만날 것을 기대했습니다만, 모든 것이 생각처럼 되는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다만, 앞으로 제가 모험을 하는 방향에 있어서는 제가 결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지난 4월 에이프릴 신보가 발매 되었을 때 개인적으로 응원해주신 분들이 계셨는데 보답할 기회를 마련하지 못해 지금까지 속이 상합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감사의 의미에서 작게나마 이번 8월 한국 방문길에 식사를 대접할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fusionade, @yunji, @anabolic, @slenter, @shimsing, @prime1, @hongwoongpyo, @minmi, @mdongjinm, @sanscrist, @miwaho, @khee, @steemitst, @noctisk (이 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뵙고 싶어서 추가했습니다.)
armada@reborn.com으로 연락 주시면 개인 이메일을 통해 회신 드리겠습니다.
@crystalpalace, @yunsfather, @saywithme, @ivory122님은 이미 작년에 강려크한 조미료 맛의 음식을 같이 맛 보았던 사이이므로 이번에는 더 강려크한 조미료 팍팍 곱창 이런걸로 따로 뵈었으면 합니다.
p.s. 개인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의 곡을 좋아해서인지 오늘은 이 곡을 듣고 있습니다.
저도 그란님의 글을 눈팅만 하다 댓글을 남깁니다. 항상 예리한 통찰력으로(레벨 10 나무 방패와 나무 검으로 묘사하시지만) 투자에 도움이 되는 팁을 자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는 제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에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것만 봤고, 비트코인 캐시부터 포트폴리오 공개, CET 코인 등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사실 개인적인 위험 성향에 따라 한번도 따라한 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행간을 읽는 능력이 떨어져서이기도 하고요..).
그란님의 최근의 글 요지는 현재 coinex 거래소에서의 페어를 이용한 트레이딩(이라 쓰고 반쯤은 무차익거래)은 굉장히 확률높은 게임이다. 라는 것이고(예전 글의 빗캐를 70만원 즈음에서 구매하는 것 역시 확률높은 게임이다) 이런 선의의 뜻인 것 같습니다.
항상 말씀하시듯 투자는 본인 책임이므로 개인의 위험 성향을 꼭 참고하는 습관을 하나씩 만드셨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을 쓴 겸에 저도 그란님에게 질문 두개를 처음으로 드려 보고 싶습니다. 그란님은 글에서도 보이시듯 정말 선하신 분이셔서(예전 길거리에 떨어진 물건을 보면 주인이 누굴까 안타까워 하신다는 글을 얼핏 봤습니다. 정말 금융 지식을 떠나 존경스러웠던 부분입니다) 대답을 해야한다 이런 부담은 안 느끼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질문이고 대답하지 않으실 권리 또한 있으시니까요!!
그란님은 신규 코인 리스크나 신규 거래소 리스크에 대한 혜안이 굉장히 깊으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빗캐는 그 당시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코인이다 또는 CET 코인같은 경우에는 신규 거래소 리스크가 있다" 라고 생각했는데 큰 자산을 신규 이벤트에 투자하시는 의사결정 과정이 구체적으로 궁금합니다. 저도 레벨 2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ㅎㅎㅎ 이삭줍기도 하고 싶고요.. 또한 최근에 이삭줍기를 할때 얼마만큼의 자산 비중(금액 말고 퍼센트)을 이 RPG게임과 유사한 coinex의 '반반 무많이 트레이딩-무차익거래'에 투입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아마 이걸 언급했다면 어제의 댓글과 같은 상황도 피할 수 있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현금 비중(퍼센트)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어쩌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올려 주실 때마다 정말 감사하지만 아직 이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큰 시장이고, 사실상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장기적으로도 커플링 관계이므로 상관관계가 사실상 암호화폐만으로는 리스크 대비가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레벨 1 초보자인 저희들에겐 현금 비중이 현재 얼마여야 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이니까 너무 부담은 안 가지셨으면 하고 항상 감사하고 평소 정말 알고 싶었던 질문을 남깁니다! 다시한번 매번 좋은 포스팅 감사하고 힘 내세요!!
그란님! 식사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참석하겠습니다^^
그란님 저도 감히 식사에 참석해도 될까요? ~~
만찬하면서 그란님이랑 이런 저런 대화를 좀 나누고 싶네요
응원드립니다^^
소중하고 좋은것을 나눠주시려는 마음 너무 감사합니다
투자는 본인이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남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주 나쁜 버릇이죠..
저도 작년 10월부터 코인시장에 발을 담그고 여러 분과 마찬가지로 세그윗 이슈때 그란님 글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후에 그란님 말씀대로 원숭이가 투자해도 벌었던 시절에 제법 많은 수익을 거두게 되었고.. 12월중순에 1차 수익실현 후 지금까지도 눈뜨면 제일 먼저 하게 되는것이 그란님 새로운 글이 올라왔나 눈팅하는 것이 하루 일과의 시작이었습니다. 작년 고벤져스 서밋에 당첨(?) 되었지만 갑작스런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가게 되어 그란님께 죄송한 마음에... 점점 더 눈팅만 하게 되었구요.. 아뭏튼....
그란님의 글을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작년10월 ㅋㅋ)부터 보시던 분이라면 이분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의중을 어느정도는 간파하셨을텐데.... 논란의 댓글을 다신 분은 그렇지 않으셨던지... 아니면 요즘 하락장에 속상한게 많으셨던 분인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지금껏 온라인에서 글로만 뵈온 그란님은 여러가지 깊은 생각을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 같이 배터지게 소고기 먹자는 취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취지로 글을 쓰고 계시고.. 그렇다고 세세히 투자 방법을 알려드리자니 그에 따르는 책임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 이실 겁니다.
최초 시총 큰 코인위주로 투자 하시던 분이 왜 coinex 거래소 코인에 손을 대시냐? 위에 본문에 설명이 되었지요? 제가 느낀바로는 현재 마이너스 수익이신분들이나 신규 진입하신 분들의 거의 대부분 한몫에 작년 연말 같은 수익 또는 원금 회복을 바라시는 것 같은데... 현재 상황에서는 낙관적이지 않다 라는... 그래도 마냥 손해만 본다거나 그래도 뭔가 소박하지만 수익의 맛(?)을 알게끔 해주시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좋은 해안과 돈의 희름을 잘 아시는 분이 왜 남 좋은 일을 시켜주시려 하시겠습니까.... 그 의도만 잘 알고 그란님의 글을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십쇼. 비난이 있다는건 그만큼 영향력이 강해지셨기 때문입니다. 하락장이 오래간다는 것은 시장이 그만큼 정리되고 있다는 뜻이고, 겨울이 길다는 것은 그만큼 다가올 여름이 강렬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소중한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몇몇분들의 의견이 독자 전부의 의견은 아닐거라 믿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보는 눈과, 분석을 하는 방법, 다양한 스킬들까지 소개를 해주는 것만으로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레벨 1의 몬스터를 잡으며 조금씩 공부를 하다보니 저도 어느순간 투자의 방향성이 잡혀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그란님 글 고맙게 잘 읽고 있는 한 명입니다. 좋지 않은 이야기에 마음 쓰이시는거 이해합니다. 그러나 모든 분들의 의견이 아닌 일부의 이야기이니 너무 신경쓰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항상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돈받고쓰는글도 아니신데 왜 사람들이 바라는것이 많은지모르겠네요. 지난번 댓글을보고 글쓰는것을 접지않으실까 걱정했는데 뮤비덕인지 멘탈이 튼튼하신것같아서 다행입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본인한테 있는건데 자신의 손해를 그란님 탓이라고 하다니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네요...
이렇게 팁을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참 사람 마음이 다 같지는 않은가 봅니다...
타지에 오래 계셔서 잘 모르시겠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곱창 먹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작년 겨울에는 없던 일입니다.
곱창 불런이 일어났거든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그란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란님의 글에서 약간의 분노(?)가 느껴졌습니다.
평소 그란님 답지 않게 흥분하신거 같아요..
아직도 자신의 무지한 투자방법으로 인해 손실난것을
그란님 탓으로 돌리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군요,
개의치 마세요, 세상엔 인간의 상식으로 이해할수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번에 한국 오시는군요,, 저번에 한국 오셨을때도 꼭 뵙고 싶었는데
이번 한국 방문때도 크...아쉽습니다..
아무튼...늘 건강하시구요
글 잘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헝상글 감사합니다 나쁜말 너무신경쓰지마세요 힘내세요~~
남들이 뭐래도 저는 늘 그란님의 글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수 없지만, 앞으로도 좋은 글 쓰실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멘탈이 강하신 그란님이라 이런 저런 댓글이 있어도 사실 큰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
투자라는것이 자신의 선택인데 왜 타인을 비방하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탓을 하면 자기의 잘못이 좀 위로가 되기에 그렇게 하는것인지...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ㅋ
벌써부터 기대되네요ㅋ
모두가 힘든 장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줄어져 가는 잔고만 볼 수 없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상승할수도 없는데 상승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또한 일면도 없는데 글내용을 언급하며 책임지라고 하는 것도 웃깁니다 모두가 힘들어할 때 솟아날 투자법이나 성의를 알려주시는 것에 감사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란님의 글을 보시기에 자기가 투자한 코인은 하락 하는데 잡코인 같은것에 단타치기나 하는 글이라고 비아냥 거리시는거라면 자기 그릇 보이는 것 밖에 안됩니다 코인판이 망한다는 얘기 아니라면 누구든지 물려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일말의 상승장이 올 수도 있다는 뜻이므로 희망을 놓지 말고 넓은 혜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기대치를 더 높게 갖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대상이 무엇을 해도 무엇을 하지않아도 자신에게 만족스럽지 못하면 비난을 퍼붓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 분들의 만족을 채울 수 는 없습니다.
왜냐면 투자는 본인 판단하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란님이나 스팀잇에 좋은 정보를 나눠 주시는 모든 분들의 글을 빠짐없이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하게도 스팀잇에는 그란님과 같은 마음으로 정보를 나눔하시는 분들이 여럿 계십니다.
요즘 주변에 그란님의 필력을 알아보는 이들이 생겨 놀라웠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영향력이 생긴다는 것은 그만큼 추종자가 많다는 것 일겁니다.
모든이의 만족을 채울 수 는 없으나 많은 분들이 그란님의 글로 마음의 위안과 빠른 고급진 정보로 지갑을 채우고 있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감사 드리며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익을 나눠주고 베푼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매번 그걸 행하시는 그란님의 모습에 항상 존경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중에 잘되면 나도 남들에게 베풀어야지' 라는 생각을 하지만, 정작 '잘되면' 이라는 기준이 왔더라도 부족함을 느끼고 더 많은 욕심을 내게 되는건 아닌지 스스로 반성도 해봅니다.
현재 가진것에 만족과 감사를 하고 누군가에게는 지금 이순간에 바로 베풀어야 한다는걸 오늘 그란님덕에 배우고 갑니다.
좋은 글 잘 보고있어요. 좋은일 하시는데 남탓하는 사람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시겠네요. 신경쓰지마세요.
즐거운 그란님의 글읽기가 중단될까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
어려운시기라 많이들 예민하고 힘든가 봅니다
화살이 엉뚱한곳으로 날아갔네요
괘념치 마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역시! 그란님의 맨탈은 꼭 배우고 싶습니다.
오늘 그란님의 힘찬 글을 읽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전 그란님 덕분에 분산투자? 도 하고 이래저래 뭔가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늘 감사할따름입니다. 올 여름 나오신다니 뵐 수 있으면 영광입니다.
마음이 심란할 수 있지만 대다수는 감사하는 사람이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감사 감사합니다.
다 자기 운이죠.. 이걸하든 저걸 하단 본인 선택인데 실패시엔 남에게 전가하는게 맘음이 편하니 인터넷상엔 그런 부류들이 쉽개 노출되는데에 있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멋진 정보 감사합니다.
작년 11월 비캐 펌핑부터 쭈욱 애독자 입니다
덕분에 CET도 적잖게 에어드랍 받아서 항상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비캐때는 너무 욕심부리다 매도 시점을 놓쳤지만 그 이후에도 충분한 기회를 줬었고, CET는 반절 정도를 급등 초반에 매도하여 아쉬움이 있지만, 모두 저의 선택이었으니 경험이다 생각하면서 즐겁게 투자하려고 하고있습니다 글 올려주시지 않았으면 존버란 미명하에 방치해둘 뻔 한 CET를 요새는 좀 돌려보면서 트레이딩 연습도 해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말도 안되는 생떼 쓰는 답글에 마음 상하지마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란님!
그저 멀리서 그란님을 응원하고 있었는데, 글 안에서 언급해 주시기 감사합니다. 그란님에게 불평하는 몇몇보다는 저처럼 그란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휠씬 많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선의는 적이 많습니다. 마음고생은 조금만...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팬인데 안 불러주시나요? ㅠㅠ
증인님도 파랑새 앨범을 사셨어야...
쳇....
투자는 전적으로 자기 몫이죠.~!!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같은 초보도 그란님 글중에 따라갈만하다 싶은 것만 취사선택합니다.
글에서 적으신 대로 좋은 방법을 말 그대로 소개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부분은 그냥 마음의 평화를 위해 올려주신 글을 읽고 있습니다.
저같은 애독자를 위해 지금처럼 일상과 함께 글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응원하고 항상 주시는 정보 넙죽넙죽 잘 받고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란님이 하고싶은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
어딜가나 남탓하는 사람 있죠.
남의 이야기 듣고 잘 되었을때는 자기능력이고 뜻대로 안되면 남에 탓하는 사람들 수두룩 합니다.
길 가다 뺑소니를 당해도 결국 모든 결과는 자기가 책임져야 합니다. 벼락을 맞아도 지기 인생은 자기 책임입니다.
하물며 자기 재산을 자기의지로 투자해놓고 남의탓 하는 사람들은 결국 남의 탓만 하다 실패하겠죠. 그래놓고 죽을때 까지 남의탓 하면서 삽니다.
그런 사람들 이야기 듣지도 마시고 신경쓰지도 마십시오.
저는 그란님 글은 항상 챙겨봅니다. 견해에 완전히 동의해서가 아니라 글이 재미있고 새로운것을 알게되는 것이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글과 마음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자기손으로 하는 결정인데,, 책임을 타인에게 넘기는것은 보기 안좋네요..
오늘도 적절한 비유로 읽을만한 글을 포스팅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아주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투자는 각자가 책임지는 것인데, 그런 각자 책임의 원칙에 반하는 댓글에 마음이 상하셨을 걸로 생각합니다.
성경에는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들을 귀가 있으면 유익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어떤 좋은 정보에도 반박만 할 것입니다.
저도 그란투리스모님의 글을 많이 읽었지만 이미 하락장으로 돌변한 상태에서부터 역추적으로 읽기 시작한 것이라서 그란투리스모님의 투자 패턴을 따라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가진 돈이 적기도 하고요.
사실 저는 이오스에 거의 몰빵하고 있어 그란투리스모님의 투자 성향에 정반대되는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꼭 따라하지 않더라도 투자를 보는 관점은 매우 귀감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핵심적인 것이 있다면, 아마도 "마음의 여유"가 아닐까 합니다. 투자를 너무 조급하게 하지 말고, 여유롭게 하자는 것으로 이해하고, 그러한 마음을 다스리는 데에는 아주 유용한 읽기였습니다.
이번의 댓글 사태가 앞으로의 글에 영향이 없기를 바랍니다.
한국은 여름답게 날씨가 더워졌네요.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세요 ~^^
저도 행간을 읽는 이해력이 떨어져서, 최근글을 따라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늘 그란님의 글을 기다리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그렇죠. 항상 투자원금은 회수하라고 늘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나네요. 안타깝게도 저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푸하하.
안티팬(?)이 있다는 건 그만큼 그란님의 글을 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지요. 이번 주도 즐거운 한 주 되셔요.
기존 작성글에 대해 비난 내지 성토를 한 것에 대해, 아주 차분하게 조목 조목 그러나 모두가 기분 나쁘지 않게 반박글을 쓰시는 능력. 참 부럽습니다. 그란님의 여러 능력 중 투자 능력이 아닌 글 쓰기 능력에 대해서도 존경을 표합니다.
많은 의견들을 듣고 참고하여 좋은정보만 간추려서 투자에 이용하는건 개인의 몫이죠
항상 포스팅 봐서 좋은정보 얻어가야겠어요 ㅎㅎ
투자는 항상 자기 책임!!
그란님 덕에 몇번 소소하게 소고기 먹은것도 감사드리지만 멘탈관리면에서 엄청난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추천해주신 보도 섀퍼의 '스트레스 없는 성공'
이 책도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그란님, 마음을 다치신듯^^
투자는 전적으로 개인의 판단입니다.
김삿갓이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닷!
늘 올려주시는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언급하셨던 안티팬은 과거 몇번의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신 기억이 있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란님은 선의로 고기를 나눠먹자며 올려주신 내용인데 리딩방 방장처럼 생각하며 대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습니다.
오늘은 에이프릴 뮤비를 조금 더 많이 시청하시면서 정신건강을 회복하시는게 좋겠어요
그란님 글을 구독한지 이년이 다 되어가네요.
넓은 견문과 통찰력, 정보력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제가 처음 글을 남기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도움을 맹목적으로 받기만하였기에 그에 대한 보이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저와 같은 사람이 많을거라 판단됩니다.
평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