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지사기니 거품이라고 해도 가치의 판단 기준이 애매모호합니다. 저 사람들의 논리라면 샤넬백도 어마어마한 거품이지요. 그러나 샤넬백을 10만원에 팔아라고 국가에서 개입할 순 없습니다. 금융기득권이나 지금의 정권은 비트코인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부는 우선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이번정권특성상 시장개입을 좋아하기때문이지요. 말로는 동북아 금융허브의 중심되자고 외치면서, 이 작은 나라가 시작하는 암호화폐시장속에 중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차버리고 있습니다. 시장의 흐름에 맡기고 적당한 과세와 기준을 성립해야 하지만 아직 어떠한 움직이도 보이지도 않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유시민, 김어준씨 같은경우는 매우 독선적이고 아집으로 똘똘 뭉친 경향이 있습니다. 적어도 설득이나 이해시키려는 토론보단 증오의 가까운 발언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그래도 노여워 마세요.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갑니다. 대세적 흐름속 암호화폐는 분명히 우리 일상속에 자연스레 녹아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문제겠지만요^^ 공감가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