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지적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읽다보니 질문이 마구마구 생겼어요.
혹시 흥미가 가는 질문이라면 답변도 시간이 허락하실때 부탁드려요.
전세계에 기축통화라는 것이 꼭 있어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암호화폐보면 알트와 알트를 바로바로 스왑할수 있게 해주는 기능들이 늘고 있는거 같아서 이것이 법정화폐로도 가능한건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달러를 강압적으로 그러하도록 만들어 놓은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달란트와 비교해 주심으로써 너무나 쉽게 이해가 가능했는데요, 거기서 세계시장과 좀 다른 점을 제가 느꼈는데요, 우선 교회이벤트는 일년 365일 매일 일어나는 세계시장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변화와 변동을 주기가 너무 어려웠죠. 만약 그 이벤트에 '중국상인' 과 '베트남상인' 들이 들어올만한 시간이 주어졌다면 어땠을까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요,, 달러가 양적완화를 했을때 그 돈을 간접적으로 풀었지, 실제 소비하는 사람들한테 모두 골고루 나눠주진 않았잖아요. 모든 국가가 양적완화를 하는데 아주 극소수만 수혜를 받았기에 통화가 원활히 돌지 않았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 달러나 원화를 찍어내어서 국민들에게 모두 나눠줬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해요. 달란트를 선생님들이 찍어내서 말잘듣는 아이들에게 더 줄때, 다른 아이들도 같은 양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퍼센티지의 수혜를 받는것이죠.

스팀파워 이슈로 여러가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요즘. 뉴비들에게도 최소한의 활동보장권리를 줬음 좋겠다 생각하거든요. 밴드윗도 걸리고 좋은 글을 써도 파워가 약하니 보팅도 잘 안누르게 되고,, 등등 활동적인 뉴비들을 생산해 내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고민해보게 되더라고요.

생각하게 하는 원글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