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전세기가 싼 오레곤 주
https://goo.gl/dvxNyX
지난 몇개월간 북미대륙의 여러주들이 마이너들에게 러브콜을 보낸바 있습니다.
밴쿠버,매니토바,그리고 US중서부의 여러주들.
그런데 오레곤주에서는 이미 값싼 수력발전 전기를 이용하여 마이닝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레곤 지역신문에 따르면 마이너들은 이미 예전부터 오레곤주의 값싼 전기세 마이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Terrence Thurber
는 3년전에 Oregonmining 이라는 회사를 Dalles라는 작은 마을에 설립했으며 이외에도 대략 12개의 마이닝 회사들이 오레곤에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Oregonminig의 규모는 약 2750대로 보이며,이러한 회사들이 오레곤주를 찾는 이유는 역시나 수력발전으로 인한 값싼 전기세입니다.
대략3~4센트 kw/h
의 요금으로 미국에서 가장싼 축에 든다고 합니다.
Jeffrey Henry
는 2014년에 Bend라는 마을에 Cascade Divide이름의 마이닝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이 시설의 특징은 18인치두께의 콘트리트로 지어졌으며,비사용 발전기와 2200갤론의 디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Henry는 다른 마이너들도 지진과 쓰나미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자신의 시설은 블랙아웃이 오더라도 4일간 아무문제없이 운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PGEPortland General Electric의 컨설턴트 Robert McCullough
의 말에 따르면 더 많은 시설들이 들어설 것이라 말하면서도,이러한 마이너들이 딱히 인상깊게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암호화폐 마이닝의 글로벌 중심지가 될수도 있을것 같다.
쓸모없는 수식을 풀기 위한 쓸모없는 서버들에 우리의 잉여에너지가 투입됨으로서
우리는 꽤나 큰 수익을 내게 될것으로 보인다.
딱히 똑똑한 사람들이나,많은 인원이 작업하는것으로는 보이지 않기에
큰 고용효과가 있어 보이진 않는다.
구글 데이터 서버같은 전통적인 데이터 센터들에 비하면 이 시설들이 오레곤주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는 미미하다.
암호화폐가 망하기 전까지는 전기세가 하락에 따라 계속해서 규모가 커질것으로 보인다.
서버팜은 같은 장비와 같은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지만,사회적으로 뭔가 쓸모가 있는것을 생산한다.
전기회사 태도가 시크하군요.
러시아의 암호화폐 허브가 될수도 있는 블라디보스톡
https://goo.gl/zTQZQE
은행들과 정부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이 향후 암호화폐 허브로 성장할수 있는 크립토 밸리를 조성하는 사안에 대해서 공식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Test Site for Crypto Regulations
암호화폐 규제법안의 시범지역
러시아 정부소유의 개발은행 Vnesheconombank에 의해 설립된,
FDFE러시아의 극동지역 개발기금은 블라디보스톡에 크립토밸리를 조성 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FDFE는 디지털 플랫폼 Voshod과 함께 러시아 중앙은행 관계자,정부관리들을 상대로 이 사안을 논의해 왔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재 프로젝트와 관련된 리스크와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전체 암호화폐시장에서 ICO를 통해서 조성된 기금은 20억 달러에 이르고,그중 러시아 프로젝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5%,또는 1억달러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아직 훨씬더 큰 규모의 자금이 조성될수 있는 잠재력이 우리나라에는 있다고 본다.
FDFE단장 Alexei Chekunov
Chekunov는 또 푸틴대통령으로 부터 블라디보스톡에 금융중심지를 건설하는 것에 대한 지시를 받았음도 밝혔습니다.
우리는 금융허브와 암호화폐허브를 결합하는 방안을 현재 제시한 바이다.
FDFE단장 Alexei Chekunov
Chekunov는 이 프로젝트를 크립토 밸리라 명칭하고 기술적 법적요소들의 테스트 베드가 될것이라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블라디보스톡이 가진 특성,자유항이라는 장점이 러시아의 첫번째 암호화폐 허브가 되는것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점도 이야기 했습니다.
최근에 Russky 섬이 암호화폐를 위한 자유경제구역으로서 언급된바도 있습니다.
현재는 규제안의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발생할 리스크에 대해서 분석중입니다..
Voshod 플랫폼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2018년 중반쯤에 도입예정인 규제안에 맞춰서 거래를 하고 싶어하는 여러단체들과도 협업중에 있습니다.
FDFE단장 Alexei Chekunov
러시아 암호화폐&블럭체인 협회의 말에 따르면 러시아 의회에서는 크림반도 역시도 암호화폐"현상"의 테스트베드로서 사용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드무르트공화국의 대통령은 관리들에게 규제안을 빠르게 도입하고 시범 프로젝트를 위한 구역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칼리닌 그라드와 레닌그라드 주는 대규모 마이닝 시설을 설치할 계획을 발표하는등
많은 움직임들이 러시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폴란드 정부는,폴란드가 PETRO의 사용에 관심이 있다는 베네수엘라 정부의 발표를 반박.
https://goo.gl/2rhWD8
폴란드 재무부는 최근 폴란드가 베네수엘라의 오일기반 국영 암호화폐인 PETRO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 성명을 내었습니다.
앞서 베네수엘라 정부는 몇몇국가들이 베네수엘라와의 무역에 PETRO를 이용하는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발표했으며,국가들의 이름 까지도 거명했습니다.
거명된 국가는 노르웨이,덴마크,브라질,베트남,그리고 폴란드등등의 나라입니다.
PETRO 출시에 앞서 베네수엘라 외무부 장관 José Vielma Mora
는 폴란드를 비롯한 여러나라들이 베네수엘라에 식품이나 약품 수출에 대한 지불대금으로 PETRO를 받는것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폴란드 언론사 Gazeta가 폴란드 재무부에 문의한 바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답변했다고 합니다.
재무부는 이 사안과 관련하여 어떤 서한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암호화폐는 중앙은행이나 기타 금융기관으로 부터 발행되지도 않았고,아무런 가치보증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그렇기에 합법적인 화폐가 아닙니다.
세금지불용도는 물론이거니와 무역이나 서비스대금으로서도 사용될수 없습니다.
재무부가 아는 한에서,폴란드는 PETRO 화폐를 이용한 거래에 관심을 표명한바도 없습니다.
과연 다른 나라들에서도 반박성명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문든 득 생각인데 PETRO관련해서 좋은 뉴스를 한번도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채굴하러 미국으로 가야 할까 봅니다. 여기는 산업용 전기사용도 안되고...
우리나라는 채굴에 적합한 환경은 아닌 것 같네요
'쓸모없는 수식을 풀기 위한 쓸모없는 서버들' 이라니~~~~ 너무 리얼하게 시크한 거 아닌가요~~~ㅎㅎㅎ
냉철한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