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mo.cash/
BCH커뮤니티 내에서는 Memo.cash가 여전히 화제를 끌고 있는 상태이고,그에 맞춰서 어플리케이션 자체도 빠르게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추가된기능은 Reply즉 답글 기능입니다.해당 메모에 답글을 달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이 역시도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해당 메모를 누르면 페이지가 이동하여 그 메모아래로 달린 댓글들이 좌르륵 고여집니다.
그리고 해당 메모가 포스팅된 시각을 표시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시간 기준은 KST입니다.
또 Posts 버튼을 누르면 예전에는 그냥 모든 메모들을 보여주었는데,이제는 분류가 나눠져서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Top,Personalized,New,Archive 입니다.
- Top은 Likes를 가장 많이 받은 순으로 메모를 보여 주는 기능입니다.
- Personalized는 내가 팔로우한 인물들과 관련된(그 사람들이 like나 Reply를 작성한) 메모만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 New는 종전처럼 새롭게 올라온 순서대로 메모를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 Archive는 사실 뭐하는 기능인지 아직 파악이 안되는 중입니다.
모든 분류는 지난 1시간,지난 24시간,지난 7일,모든기간 순으로 기간을 설정해서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모지가 사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똥그림으로 메모를 도배하는 인간이 나타나기도 했었죠.
그리고 프로필 텍스트,즉 자기소개글을 간단하게 입력할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저는 Standalone Korean입니다.
Profiles 메뉴를 통해서 주소 또는 설정된 닉네임을 검색하는 기능이 생겼습니다.이를 통해서 사람을 간편하게 찾아낸뒤 그 사람의 글을 보거나,팔로우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Reputation 표시가 생겼습니다.이름 그대로 명성도 시스템인데,약간 생소한 방식입니다.내가 팔로우한 사람들중 몇명이 날 팔로우하고 있냐에 따라서 명성도가 달라집니다.개인적으로 처음 보는 방식이군요.
최근에 추가된 기능으로 Topic기능이 생겼습니다.
보통 게시판같은 경우에는 하나의 주제글이 올라오고,그 밑으로 답글이 달리면서 계속해서 대화가 이어져 나가는 방식입니다.
다만 메모의 경우 UI에 약간의 변화를 줘서 마치 채팅창 같은 형식으로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게다가 패스워드 입력의 경우 브라우저에 세이브를 시키면 패스워드 입력창을 아예 감춰버리게 함으로서,정말 채팅을 하는 듯한 느낌이 나도록 만들었습니다.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아직도 여전히 알파 단계이기에 갈길이 멀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빠르게 업데이트와 피드백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구현예정에 있는 기능으로는 외부URL을 사용하여 프로필 사진을 표시하는 기능,동시에 역시 외부URL을 사용하여 메모에 그림을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더불어 리트윗과 같은 Repost memo기능도 예정에 있습니다.Image base url기능도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만 이건 어떤 기능을 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UI면에서는 여전히 칙칙한 옜날 사이트 같은 상태입니다
최근에 깔끔한 UI를 가지고 메모같이 BCH 블럭체인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Blockpress.com이 등장한바 있습니다.
https://www.blockpress.com/
아주 깔끔하고 현대적인 UI였기에 저도 눈길이 갔습니다만,기능적인 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더군요.게다가 UI가 여러가지로 표현해주다보니 거기서 생겨나는 버그들도 몇가지 보였습니다.외양보다는 내실을 먼저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다만 메모의 모바일 앱이 작업중이라는기쁜 소식도 있습니다.전용 모바일 앱이 생겨나면 아마도 지금 느껴지는 여러가지 번거로운 절차들이 많이 간편해 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메모에서 이뤄지는 모든 액션들은 트랜잭션을 발생시키기에 모든 액션들에는 수수료가 들어갑니다(현재 메모에서 발생된 총 트랜잭션양은 5만건,하루당 3천건 정도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프로필 변경,메모작성,팔로우,언팔로우,like,reply 모든 액션에는 BCH를 소모합니다.하지만 저렴한 수수료가 최대의 강점인 BCH의 특성상 실제로 소모되는 돈의 양은 아주 극소량입니다.
저는 0.001BCH를 들고 왔고 열심히 메모를 이용중이지만 아직도 0.0008BCH가 남은 상태입니다.얼마나 소모되는지를 대충 계산해보자면 메모하나당 약 270b가 소모됩니다.즉 270사토시가 소모되며,이를 BCH단위로 보여드리면 0.000003BCH입니다.현재 한국시세로 1BCH가 약 1,860,000원 이기에 계산해보면 메모하나당 6원 정도가 소모됩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는 하지만,이슬비 만도 못한 금액이기에 전혀 옷 젖을 염려가 안되는 가격입니다.단 돈 2천원 들고와서 블럭체인을 마음껏 사용중임에도 아직 반도 쓰지 못한 상태입니다.블럭체인이 실제로 사용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신분은 한번 오셔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내가 작성한 메모나 기록이 블럭체인에 기록되는것도 재밌거니와 현재 블럭체인의 실사용이 어느정도까지 온건지,문제점은 무엇인지도 직접 몸으로 느껴볼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BCH하드포크가 10일앞으로 다가온 지금,BCH만이 아닌 메모의 앞날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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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흥미롭네요. 저도 한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정말 싸긴 싼가보네요 ㅎ
이렇게 적은 금액부터 소비하면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것 또한
암호화폐 전체의 보급율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도 너무해보고싶은데 핸드폰으로 하면 혹시나 해킹이나 버그 같은게 생길까봐 참여를 못하는중입니다 ㅜ.ㅜ
그런쪽으로 부담이 되실수도 있겠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버그는 겪은바 없고 해킹의 경우, 계정을 새로 만드는 순간 주소가 새로하나 생기고 그 주소를 이용하는 것이디때문에,이 주소 해킹당한다 한들 이,삼천원 날아가는 정도인지라 큰 걱정없이 사용중입니다
실생활과 접목되는 블록체인 그리고 코인
시간이 지나면 이게 블록체인인지 뭔지 모르고
사용하는 날이 오겠죠
저도 bch측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궁금한게 있는데 소위 '유틸리티 토큰' 내지는 memo에서 비트코인 캐시를 지불해야 이용가능한 서비스를 런칭하는 경우, 소비자들이 왜 무료로 사용할수있는 기존의 중앙화 서버를 통하지 않고 분산 서버를 이용할거라 생각하시는지?
질문을 약간 정리해서 제가 받아 들이자면
로 이해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유틸리티 토큰의 경우는 딱히 사용되는것에 문제가 생길것 같지는 않네요.유틸리티 토큰은 발행한 회사의 서비스에 대한 접근권이나,상품을 구매하는데 쓴다거나 하는식으로 쓰이니까요.현금을 주고 써도 되고,유틸리티 토큰을 사서 써도 되겠죠.
회사 입장에서 보자면 이런 토큰시스템을 사용하는 편이 중간단계를 줄임으로서 비용절감이 이뤄지니 현금결제시에는 10000원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토큰으로 이용하면 9000원으로 이용가능하게 한다던가 하는 식의 유도도 이뤄질수 있겠군요.이렇게 되면 토큰의 수요가 생겨서 시장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으니 투자개념으로 접근하여 거기서 수익을 얻을수도 있을테고요.
그리고 로얄티 프로그램,흔히 말하는 적립금 같은 개념을 토큰화할 경우,다른 플랫폼의 토큰과 교환이 일어난다 던가 하는 활용성도 높아지기에 여기에 기대하는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Memo에서 비트코인 캐시를 지불해야 이용가능한 서비스를 런칭하지는 않겠죠.
지금 Memo를 사용하면서 비트코인캐시를 지불하는건,정확하게 말하자면 Memo에 지불하는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캐시 마이너들에게 지불하는 것입니다.
블럭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이기에,모든 액션들이 트랜잭션화 되어 블럭체인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트랜잭션이 처리될려면 마이너들이 블럭에 포함시켜 줘야 되고,그러기 위해서는 수수료를 지불해야되고,그렇기에 Memo를 이용하는데 비트코인 캐시가 소비되는것입니다.
즉 중앙화된 서비스대신 분산화된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에 있어서,유료라는 장벽을 넘어서는 이득이나 혜택이 있는가 라고 질문해주셨는데
이 질문이 나온 타이밍이 참 재밌군요.
안그래도 오늘 아카샤에 관한 방송을 하면서 수수료 이야기를 할려고 했었고(문제가 생겨서 방송은 못했지만)
또 우연찮게 어제 메모에서 이런 대화를 잠깐 나눈적이 있기에 그 대화를 올려드리죠.
즉 거기에 대한 해답을 저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애초에 저는 무료로 사용가능한 트위터를 놔두고,사람들이 굳이 메모를 사용할거라고 생각해본적도 없습니다.
이 본문글의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블럭체인을 이용하는 느낌이 궁금하다면 메모를 한번 사용해 보세요
라고 써있듯이 한번 체험해 보시라는 뜻으로 이 글을 올린것입니다.일단 이렇게 블럭체인에 내 마음대로,내가 쓴 메세지로 트랜잭션을,기록을 남긴다는것이 개인적으로 재미난 경험이었기에 이렇게 글을 써서 추천을 드리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런 트위터형식의 SNS는 메모와 블럭프레스가 현재 유일하기도 하니까요.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소비자들이 무료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를 파는 사업을 블록체인화하려면 역시 소비자들이 무료로 사용하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캐시를 플랫폼으로 하는 디앱들은 할 수 있는 사업의 폭이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존 인터넷 사업처럼 광고를 도입하는게 어떨지 생각합니다. 사실 비캐나 이오스는 중앙화에 가까우니 대형채굴자, BP간의 합의를 통해 광고를 올리는 것이죠. 탈중앙화 가치에는 어긋나지만 블록체인이 중앙화된다고 해도 사실... 누가 해킹할것 같지도 않고 미들맨 제거로 인한 이익은 여전하니까요.
Dapps에 광고를 올리는건 채굴자나 BP가 결정할 일은 아니겠죠.해당 플랫폼에서 결정할 일이니까요.이걸 채굴자나 BP까 해당 앱들에게 광고를 올려라 마라 할수있는 권한이 없지요.
그리고EOS의 경우에는 DPOS이다보니 중앙화의 길을 가겠지만,비트코인캐시의 경우는 보급율이 높아짐에 따라 분산화는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블록체인은 중앙 서버와 달리 개발자들이 아니라 토큰 소유자들의 것이죠.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들과 채굴자들의 다툼으로 캐시가 포크 된 것 처럼 차굴자, 홀더들은 개발자들에게 실력을 행사 할 수 있습니다. BP도 마찬가지로 만약 개발자들이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하면 담합해 물량을 던지고 오픈 소스를 그대로 새로운 이오스체인을 만들수 있겠죠. 이런 맥락에서 과두집단이 광고를 올리고 싶은데 개발자들이 방해한다면 오리지널 이오스체인은 공격받게 될겁니다. 비트코인 캐시는 비트코인보다 더한 중앙화 상태입니다. 저는 비트코인이나 비트코인 캐시가 상용화한다면 대기업과 정부들이 채굴장을 돌리고 아식개발 경쟁을 하면서 중앙화가 완화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곧 탈중앙화는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두제는 비캐역시 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구요.
홀더들이 물량을 던지면 다른 누군가가 받아먹고 새로운 BP가 태어나게 되죠.분산화라는건 이런 과정을 말하는거죠.채굴자가 떠나도 되고,개발자가 떠나도 되고,홀더들이 떠나도 됩니다.다른 누군가가 대체할테니까요.이것이 분산화,정확히 말하면 시장분산화 입니다.
과두제가 계속 이어지게 된다는건 그 코인이 분산화에 실패했다는 이야기 이고,그런 즉 보급율에 실패했다는 이야기이니 그때는 이것저것 따질 필요없이 그냥 버려지게 되겠지요.
그리고 비트코인캐시는 채굴자와 개발자의 다툼으로 체인 스플릿이 된게 아닙니다.확장성 논쟁은 수년간 커뮤니티내부에서 이뤄져왔고,그 결과 체인스플릿이 된것입니다.
즉 커뮤니티가 갈라진 것이죠.
저는 궁금한게 있는데 소위 '유틸리티 토큰' 내지는 memo에서 비트코인 캐시를 지불해야 이용가능한 서비스를 런칭하는 경우, 소비자들이 왜 무료로 사용할수있는 기존의 중앙화 서버를 통하지 않고 분산 서버를 이용할거라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