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계시다면 트레이딩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죠.
“Hodl(존버)” 라는 단어가 암호화폐세계에 생겨난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구입하고 폭등과 폭락을 버티면서
1년을 보유한 결과 100배 1000배 심지어 10000배의 수익을
올린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의 암호화폐투자 전략을 포괄하는 단어가 한가지 존재한다면
그건 바로 HODL일 겁니다.
규제당국이라던가 잘못된 정보를 가진 뉴스앵커들은 이걸
Hold On for Dear Life’ 의 줄임말이라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건 bitcointalk 포럼에 어떤이가 술취한 상태로 글을 적다가 나온
오타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2013년 12월에 GameKyuubi라는 이가 적은 ‘I AM HODLING’이라는
제목의 유명한 글입니다.
제목의 D를 두번 입력했다.
처음에 오타가 났거든
지금도 오타가 났네.내 알바 아니지.
내 여친은 레즈비언이바에 놀러갔고,비트코인 가격은 폭락하고 있네
내가 왜 아직도 존버 중일까
이유를 말해줄게
내 트래이딩 실력이 나쁘기 때문이야
니들은 그래 저점을 착착착 잡고 고점을 탁탁탁 잡아서
실력 좋게 트레이딩 잘 할테고 수백만달러씩 잘 벌어가겠지.
부럽다 인간들아
이 글은 거의 전설이 되었고 HODL정신은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시장상황은 그냥 잊어버리고 일일 유동량도 강 무시하고
단단히 자리잡고 그냥 기다리는 겁니다.
왜냐면 이건 장기적으로 보면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올라갈 일만
남은 디플레이션적 자산이니까요
이 전략은 몇년동안을 버틸 배짱과 인내심이 있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굉장히 잘 먹혔습니다.
매일 거래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돈을 잃었습니다.
물론 실력 좋은 몇몇이들은 좋은 수익을 거뒀겠죠.
하지만 1000달러를 투자해서 지금 백만달러를 보유하게 된 이들?
이들은 Hodl할수 있는 정신력을 가진 이들입니다.
이 방식을 적용해 보실 생각이라면 최소 두가지를 염두에 두셔야 됩니다.
언제 살것인가 언제 팔것인가
어떻게 살것인가
여러분이 진정한 HODLer 라면 사실 언제 살지는 상관없습니다.
단기적인 가격예측을 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 전제니까요
이런식으로 보시면 됩니다.
2013년 4월에 250달러를 주고 사신분은 다음달에 바로 반토막이 났죠.
하지만 6개월동안 버텼다면 400%의 수익을 기록했을 겁니다.
2013년 11월 1000달러를 주고 구입했다면
다음달에 바로 80%의 폭락을 겪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버텼다면 이 포스팅을 올리는 시점의 가격은
10,000달러 이기에 1000%의 수익을 얻었을 겁니다.
일단 절대수칙은 절대로 감당가능한 금액 이상을 투자하지 말아라 입니다.
당신은 단기적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절대 예상할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 기술자체가 새로운 기술이기에 어떤 다른 기술에 영향을 받을지,
또는 어떤 규제나 정치상황에 영향을 받을지 모릅니다.
좀 더 확실하게 이 방식을 따르고 싶으시다면,
처음에는 소량만 구입하신다음,
흔히 알려져 있는 달러 코스트 애버리지 방식을 따르시면 됩니다.
정해놓은 가격까지 내려오면 바로 구입을 하시고
단단히 HODL 하시면 됩니다.
투자했다는 사실을 그냥 잊어버리십시오.
기억속의 깊은곳 방문에 넣고 잠궈 버리십시오.
콜드 월렛에 넣어 놓으십시오.
패닉셀이나 가격이 뛴다고 패닉 바이를 할 여지 자체를 없애버리십시오.
그건 트레이딩이지 HODL 이 아닙니다.
그리고 손실로 끝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라건데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하십시오.
거래소에 보관하지 마십시오.(거래소의 선택도 현명하게 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이제 돈을 투자하셨으니,어느정도 시간도 투자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장기간동안 안전하게 보관할 노력도 기울이셔야 됩니다.
어떻게 파느냐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났고,투자의 수익이 어느정도 나온 상태라고 가정해봅시다.
이제 당신은 언제 어떻게 팔아야 되냐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여기에 대한 결정은 당신의 투자전략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3배가 뛴다음 보유분의 3분의1을 파는 겁니다.
아니면 5배가 뛰었을때 20%를 팔거나요.
즉 원금을 회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한다면 이제 이 원금을 다른곳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늘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수익권에서 일정 분량을 처분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2배수익권에서 10%를 처분한다던가요.
절대 한번에 다 팔지 마십시오.
그러면 가격이 치솟는 상황을 스스로 놓치게 되는 일은 없을겁니다.
마찬가지로 가격이 내려갔을때 원금분을 다시 사들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Waves에 10,000달러를 투자한 상태로 시작했다면
여러분의 활동은 아래와 같이 될것입니다.
위 그림은 실제 시장의 움직임을 반영한 것이며,
Waves ICO에 10,000달러를 투자하고 나서의 상황입니다.
그리고 장기간 보유하면서 가격이 올랐을떄 소량만을 팔고,
가격이 떨어졌을때 다시 되사들인것을 나타냅니다.
물론 여러분이 모든 보유량을 그대로 들고 계셨다면
더 큰 수익을 얻었을 테지만,리스크를 줄이고 투자의 다각화를
한다는 측면에서 나쁘진 않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하는 와중에 여러분이 원하는 테슬라 로드스터를
살수 있는 돈을 가지게 된다는것도 나쁘진 않죠.
만약 이 전략이 마음에 안드신다면 그냥 구매하시고 Hodl 하십시오.
그리고 조금씩만 현금화 하십시오.다른 생활비나 테슬라 할부금 용으로요.
예를 들어 가지고 계신 암호화폐보유분에서 한달에 1%이상은 팔지 않는 겁니다.
달러 코스트 에버리지 구매와 같이
판매로 인한 최대수익과 최저 수익의 평균값을 노리는 전략입니다.
(물론 가격이 구매때보다 높을떄의 이야기입니다.)
한가지 명심하셔야 할점은 HODL전략을 지금까지 강하게 고수 중이시라면
마지막 순간에 모든것을 날리는 일은 하지 마십시오.
신뢰하기 어려운 거래소에다가 판매하는 일을 말합니다.
안전하고 신뢰할수 있는 거래소를 이용합시오.Waves DEX 같은.
마지막으로 안전운전 합시다.
테슬라는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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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상할 때까지 테슬라가 있을지… --
이렇게 된 이상 테슬라에게 남은 유일한 길은 ICO일지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제가 이글을 4개월전에 읽었더라면....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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