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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OSINT] 세상에서 제일 쉬운 블록체인 이야기 - 14편: 합의 증명의 철학 - 철인정치 vs 천부인권

in #coinkorea7 years ago

나도 이제까지 쭈욱 의문을 품어왔다. 발행된 코인을 왜 개발자와 채굴자들이 갖는 것일까? 물론 보상은 있어야하지만 100% 다 갖는 것은 조폐공사가 화폐를 다 갖겠다는 것과 같은 이치라 생각했다.
또한 지분도 마찬가지다 코인 많이 가졌다고 발행된 코인을 갖는다 ㅋㅋㅋ 이것은 튜립과 같은 사기다. 내재가치는 없고 피라미드식으로 돈을 계속 쏟아붓다가 어느 순간에 한계점에 이르면 붕괴가 되어지는 피라미드 사기와 비슷하다.
내 생각은 지갑을 가진 자들에게 똑같이 나눠가지는 것이다. 개발자는 거래수수료에서 일정 금액을 추후 가져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개발자가 열심히 개발하고 홍보하고 성공할려고 노력하는데 ICO를 통해 이미 성공해버린 상태인데 열심히 일을 할 이유가 없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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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한 문제제기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긴장이 중요한데, ICO를 통한 과한 자본 조달은 사람의 의지를 훼손시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