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지식이나 이해를 가지신 분들이 이런 토론을 하였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바램입니다. 김진화 소장님 빼고 다른 분들은 포커스를 제대로 맞추지 못한 토론이였던것 같습니다. 유시민씨는 자기가 만든 프레임에 맞춰서 공격하기에만 바빴던것 같고 항상 논리나 논점에 밀리면 모르쇠 전법으로 피해가는 비겁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패널 대부분이 핵심 이해가 부족한 채 본연의 핵심 주제에 대해서는 토론도 하지 못한 채 사회적인 부분만 이야기하는것이 참으로 안스럽더군요. 이런 토론은 있으나 나마한 토론 처럼 보이며, 정부에서도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규제를 하려니, 이런 부작용이 자꾸 생긴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