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시작은 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모든 건 청와대의 뜻으로 시작된거였고 좌파정부 특유의 통제정책 + 바다이야기 트라우마로 강력하게 드라이브 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지금 불과 8개월만에 민심이 크게 동요하고 있습니다. 대북정책/교육정책/가상화폐/부동산정책/최저임금/일자리정책 등 대부분의 정책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고 민심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표면적인 지지율은 높지만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상화폐 부분은 민심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정부의 중요정책들 중에 가상화폐는 300만 젊은 층을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밀어붙여야 할 아젠다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더 중점적으로 두는 대북정책이나 부동산 정책에 더욱 집중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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