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 뉴비 @catcha입니다.
이제 매주 '위클리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고양이 관련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와 재미있는 고양이 이야기, 사진 등 자유롭게 올려볼게요.
오늘은 [위클리 고양이] 그 첫 번째 포스트입니다.
바로 catcha's 고양이 소개입니다.
저는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름은 '누룽이'와 '명태'
상당히 토속적인 이름이죠? 너무 귀여운 이름인거 같아요. 귀여움이 넘쳐흐르는..
누룽이는 제가 원룸에 자취할 때 고양이의 도시 고양시에서 데려왔어요.
학생때 부터 키워서 정말 애정이 많아요. 애교는 별로 없어서 도망만 다니는데 한번씩 와서 쓰다듬어 달라고 합니다.
겁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밥도 꼭 사료만 먹어요. 고양이는 생선을 좋아한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절대 안먹습니다 ㅎㅎ
나이는 벌써 6살이 넘었네요. 인간으로 치면 40대 후반정도네요. 너 중년의 고양이구나..
나이를 안먹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누룽이도(ㅠㅠ)
매력포인트는 귀에 난 털이랍니다. 만지고 싶네요.
다음 소개할 고양이는 명태입니다.
명태는 누룽이와는 정반대 성격이에요. 흔히 개냥이라고 부르는 개냥이 중에서도 개냥이에요.
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스킨쉽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귀찮을 때가 많다는...
명태는 누룽이가 혼자 있어서 심심할까봐 데려온 아이인데 처음에 누룽이가 너무 적응을 못해서 다시 보내야 하나 생각을 많이 했어요. 스킨쉽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엄마가 명태를 너무 좋아하게 된게 화근이었죠. 저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누룽이한테 미안합니다. 지금은 같이 잘 놀고 사이도 좋아요. 다행스럽게도.
그리고 명태는 아직 1살이니까 사람으로 치면 10대 입니다 ㅎㅎ누룽이보다 한참 어리죠.
앞으로 종종 누룽이와 명태의 이야기를 올릴게요. 재밌게 봐주세요. ;)
Cheer Up!
Thank you ;)
저와 같이 2냥이를 키우시는 군요.
고양이도 개성이 각각 다르다는게 참 재밌어요.
명태가 아직 한참 장난칠때라 누룽이가 맞춰 귀찮겠네요.
냥이들도 지보다 어리다 싶으면 많이 봐주더라고요.
와 이렇게 집사님을 또 만나네요!
누룽이가 거의 많이 봐줘요 ㅋㅋ 명태는 그냥 자기맘대로 헤집고 다니고
자주 놀러갈게용!
DONT REALLY UNDERSTAND THO
Oh.. I'm sorry, I will translate this post soon ;)
ㅋㅋ누룽이 표정 압권인데요. 둘 다 정말 귀엽습니다 +_+
그죵! 누룽이는 거의 항상 화나 있네요 ㅎㅎ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When a domestic cat goes after mice, about 1 pounce in 3 results in a catch.
Cheetahs do not roar, as the other big cats do. Instead, they purr.